채은
텐북
총 2권완결
4.5(531)
※본 작품은 기존에 출간된 원고를 개정하여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술에 잔뜩 취해 흑역사를 썼던 그날. 하필 그 흑역사를 다 지켜봤던 남자가 세연이 일하는 호텔에 나타났다. 그것도 ‘받들어 모셔야 할’ 고객으로. “의도한 건 아닌데, 뭐 어쩌다 보니 이게 날 따라왔네요. 그쪽 구두 말입니다.” 사라진 구두의 행방을 이렇게 마주할 줄이야. 세연은 그가 ‘고객님’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실언을 뱉고 마는데. “그럼 그 변태 새끼가 그쪽이었……!” “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탐미주
LINE
4.1(408)
내가 강서도 씨 좋아하면 어쩌려고 이래요? 우리 아직 배속도 안 된 처지인데, 사내 연애 자신 있어요? 그런데 벌써 좋아진 것 같은데 어떡하죠, 강서도 씨? 교육 파트너 강서도에게 마음을 홀딱 빼앗긴 기지아. 우리 이 시간부로 같은 회사 직원이 아닌 게 되는 건가? 기지아 씨가 그랬지. 윤강을 그만두는 날이 오면 그때 나랑 자 주겠다고? 강서도로 입사해 그녀를 기만한 죄로 미운털이 박힌 윤서도. 패기만만했던 신입 사원 기지아는 열패감에 사로잡혔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리체르카레 외 1명
설렘
총 1권완결
3.6(18)
할래요, 그거? -로맨스 판타지 편- 신분, 지위를 넘어선 갑과 을의 사랑이 시작된다. 여섯 작가의 은밀하고 농염한 사랑 이야기 연작의 두 번째 시리즈! 진정한 갑과 을은 누구일까? ※두 작품 중 한 작품에 3P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 황제의 은밀한 사정> 황제가 고개를 번쩍 들었다. 언제나 그렇듯 명화에서 걸어 나온 것 같은 아름다운 용안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리디아가 그런 황제 쪽으로 상체를 굽혔다.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었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강이서
미드나잇
3.9(495)
어느 날, 존경하는 상사인 애드리안 윈슬렛 공작에게 청혼서와 귀한 선물을 받은 키아라. 난데없는 청혼에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공작과 함께 밤새워 일했을 뿐인데 그 밤일이 그 일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기까지? 망측한 소문에 이어 공작이 청혼서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그 스캔들에서 더는 발 뺄 구석이 없어진다! "무조건 돌려줘야 해." 청혼 선물을 돌려주러 간 사무실에서 하늘 같은 공작님의 '은밀한 행위'를 보게 된 키아라. "그, 그럼 저도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