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외 1명
페가수스
4.5(219)
특수부대 출신, 해외 파병 경력을 갖춘 살아 있는 인간 병기, 강재희. 지금은 대한민국 경찰의 자부심을 품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강재희에게 극비리에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는데……. 평생 펜대만 잡은 것처럼 크고 잘 빠진 손가락을 가진 고운 남자, 윤이준.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재벌 3세가 무려 살인사건의 용의자란다. 3개월간 수행비서이자 언더커버로 윤이준을 감시해야한다. 위험한 임무라는 건 자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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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뉴
로매니즈
총 3권완결
0
“이서야, 절대 아무도 믿어선 안 돼. 꼭 네 머리는 짧아야 햐, 누군가 여자냐고 묻거든 절대 아니라고 하거라. 그래야 네가 살어.”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무엇 때문인지도 모른 채 남장을 하고 나우 그룹 신형만 이사의 비서로 살던 이서. 3년간의 남자 비서 생활을 끝내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던 그때, 이서는 형만의 조카인 신현성과 유쾌하지 못한 해프닝으로 엮인다. 본래부터 형만을 의심하던 현성은 한참 모자란 스펙인데도 비서 일을 하던 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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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설
그래출판
총 2권완결
단영은 깨달았다. 제 쪽으로 허리를 숙인 남자와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자신이 그와 이곳에서 만났었다던 것을. 휘는 알고 싶었다. 저 여자가 자신의 운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운명의 옆자리에 뚝 떨어진 여자, 문단영 운명을 찾아 헤매는 남자, 이휘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운명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역리: 운명이 머무는 자리》 * * * ‘정말, 본 적 없어요? 우리?’ ‘음… 그런 것, 같은데요.’ ‘…실례했습니다.’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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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
블라썸
4월 1일, 거짓말처럼 인기 배우 장건우가 자살했다. ‘건우 오빠가 자살이라니. 도대체 왜…….’ 장건우의 팬인 이안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팬카페에 접속했다가 의문의 인물로부터 장건우 사망 당시의 사진을 얻는다. 사진 속에는 호텔 객실 난간에 선 장건우와 그를 향해 총을 겨눈 남자가 있었다. 이안은 장건우의 죽음이 타살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사진을 넘기려 하지만, 사진 속 남자에게 쫓기다 산에서 구르고 만다. 기절했던 그녀가 깨어난 곳은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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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나
피우리
3.7(6)
공무원 시험에 최종 낙방한 데다 10년 사귄 첫사랑에게는 가난을 이유로 이별을 일방적으로 당하게 되고, 그로 모자라 계약직 일자리마저 어이없는 이유로 계약 종료. 28살 진달래 인생에 먹구름만 짙게 드린 그때, 미용사의 실수로 짧게 잘린 머리 때문에 달래에게 생각지 못한 기회가 찾아온다. 신인 화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천재호 작가의 모델! 중성적인 이미지를 찾는 그 기회에 달래는 '진달민'이라는 남자로 도전하게 되고, 무사히(?) 그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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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화니)
에피루스
5.0(1)
어쩌다 난 이 집에 오게 됐고 어쩌다 남자 행세를 하게 되었는가? 태풍에 휘말리듯 하루아침에 별스런 일들이 한꺼번에 몰아닥친 그녀, 세리. 하지만 당황한 맘을 채 추스를 틈도 없이 또다시 밀어닥친 새로운 시련, “너 같은 남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내 동생 할래?” “아니, 난 오빠……아니, 형은 필요 없어.” 능글맞은 톱스타, 서원! 그녀를 진짜 남자로만 알고 대하는 이 눈치 없는 인간을 어떻게 밀어낸담! “키스는 인사와 같다고 했지?” 그의
호리이
마녀주식회사
3.6(48)
사고를 치고 말았다. 그것도 아주 거하게. 예쁜 미모와 어울리는 쿨한 성격으로 학과 내에서도 이목을 끌던 지수는 자신과 정반대인 정민과 지난 밤 사고를 치고 말았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는 정민의 태도가 지수를 더욱 괴롭게 하는데-. 그 놈의 과제! 그 놈의 포토박스만 아니었어도! 이 어긋난 실타래는 과연 잘 풀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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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노즈
마롱
4.2(6)
“휴, 언제까지 감춰야 하나.” 꿈에 그리던 ‘브리앙뜨’ 레스토랑에 취업하게 된 현민. 위장 취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남자인 척하게 되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했건만 입사 첫날부터 들이대는 셰프의 한마디! “이제부터 우리 1일이다.” 아니,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사이였을까요? ‘요즘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막내가 계속 신경 쓰이지?’ 요리가 애인이요, 레스토랑이 아내라 생각했던 셰프, 장서준.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봄바람으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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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와이엠북스
3.7(17)
배드민턴 선수 시절, 짧은 머리 때문에 종종 남자로 오해받던 시원, 전세 사기를 당하고 L그룹 회장 댁 입주 가정부에 들어가겠다는 엄마의 성화에 졸지에 남자 행세를 하게 되는데!? 하필 고용 조건이 ‘같이 사는 딸이 없을 것’이라니, 근본 없는 여자가 잘난 손주 이준후를 꼬셔낼까 싶어 그런 조건이 붙었다나 뭐라나? 회장 댁에서 마주친 시원에게 자신의 고질병을 고치기 위해 한 가지 아르바이트를 제안을 하는 준후. ‘이 남자, 진심이야?!’ 준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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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
도서출판 윤송
3.7(16)
[의도치 않은 남장여자! 아니 왜 내가 멋대로 남자라는 건데?] 머리가 망하더니 인생도 망하기 시작했나. 웬 모르는 여자가 남자친구 행세를 해달라며 달라붙더니, 그 친오빠는 완전 시스콤 중환자다. “알아서 헤어져 주셨으면 좋겠군요.” 말만 안 했지 그의 표정이 ‘지금 당장!’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그…… 그…….” “그쪽 굉장히 제 맘에 안 듭니다. 매우.” 남자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다. “적어도 민주 남자친구라면 키는 백팔십 이상.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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