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합
알사탕
3.8(4)
좋아하는 배우 차선민의 향수 광고를 TV에서 보게 된 나. 팬싸 응모권을 얻고자 십년지기 남사친을 달달 볶지만, 그는 심드렁하기만 하다. [야, 그렇게 가고 싶으면 이하현한테 슬쩍 물어봐. 이하현 차선민이랑 훈련소 동기잖아.] 내 남사친과 내 최애가 훈련소 동기였다니. 이를 빌미로 이하현을 탈탈 털어 초대권을 얻어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최애가 팬싸에서 내 얘기가 아니라, 이하현 얘기를 자꾸만 한다. “걔가 군대에서 그렇게 제 얘기만 했다고요
소장 1,000원
겹벚꽃
젤리빈
1.0(1)
#현대물 #근미래물 #이별 #오해 #연예계 #잔잔물 #걸크러시 #외유내강 #엉뚱녀 #상처녀 #나쁜남자 #재벌남 #오만남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딱 하나의 히트곡만 대중에게 기억되고 있는 민지. 그러던 그녀의 노래들이 별안간 인기 상승을 맞이하게 된다. 그것은 헤어진 남자친구이자, 부잣집 아들인 에우리바테스가 그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기 때문이었다. 이전 남자친구에게 고소를 당해서 인기가 올라간 상황에 마음이 복잡한 민지. 그녀는 우선 고소에
달그림
하트퀸
총 2권완결
4.1(135)
방송국 막내 작가인 은우는 여태껏 몰랐던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제 친구 한지후가 커다랗고 훌륭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금사빠에 금사식이라 갈대처럼 흔들리는 제 맘을 저도 믿지 못하는 은우. 결국 순간의 감정보다 우정을 택하는데……. 식을 길이 없는 욕정과 깊어져만 가는 마음을 참지 못한 은우는 이 모든 번뇌를 종결지을 수 있는 나름의 해결책을 지후에게 부탁한다. *** “내가 너한테 반한 거 같아. 그래서 말인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문채아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4.0(11)
“100억 줄게. 16살 이후 흠 없이 완벽한 내 인생을, 적당히 망가뜨려줄래?” *** 한때 천재 아역 배우였던, 지금은 몰락한 미모의 로드 매니저 설은설. 단이혁. 아역 배우 출신 톱 배우, 엔터사 CEO. 그리고 재벌가의 외손자. 은설의 인생을 망쳤던 스캔들의 주인공. 이제는 신분이 달라진 두 사람이 재회했다. “나랑 작품 하나 하지” 그리고 은설이 받은 치명적 제안. “집안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애인 역할을 해달라고요?” “쉽지? 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빛나라달자
에이블
4.3(3)
“뜨거워……. 당신이 너무 뜨거워서 미칠 것 같아.” “계속 하고 싶어요. 계속요. 계속.” 5년간 사귄 남자 친구에게 비참하게 차인 후 떠난 여행지, 키노사키에서 우연히 어린 시절 좋아했던 월드 스타 배우 리오와 일탈을 하는데. “내가 만져 주면 어때?” “......좋아요.” “나도 네가 만져 주면 좋아.” 신세계가 열렸다. 이렇게 좋은데 그간 왜 안 하고 살았을까? “왜 거짓말했지?” 단 하룻밤 해프닝이라 생각하고 그가 잠든 사이 떠났던
소장 4,300원전권 소장 8,600원
우유양
피플앤스토리
4.0(1,706)
어리다고 무시하다 홀랑 잡아먹히다! 고양이들 사이에 숨은 호랑이의 백발백중 사냥법! 나름대로 성공한 여배우로 자리 잡은 김다예. 어느 날, 그녀는 유명 감독의 파티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된다. 그리고 파티 중 근육으로 뭉친 듯한, 커다란 남자와 맞닥뜨린다. “누나, 나예요.” “예?” “나라고.” 뜬금없이 아는 척을 해 오는 남자! 그는 자신을 옆집 살던 ‘태호’라고 소개한다. 그러나 깨~끗하게 지워져 버린 듯 기억은 떠오르지 않는다. 다예는 얼
소장 500원전권 소장 3,700원
오스만투스
미블
3.8(9)
“권사라 연습생, 각오란에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적혀 있던데….” “…….” “…마지막인 거 맞아요?” “…….” “정말 간절한 거 맞냐고요.” 현실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트럼프 제국에서는 공주의 부마감을 선별하는 황제로, 사라에게 언제나 혹평을 날리는 류청권. “차라리 네가 내 황후가 되어 줄래?” “남자가… 어떻게 황후를 해요….” “넌 원래 여자잖아.” * “그렇다면 샤라드를 내 황후로 들이면 될 일이 아닌가.” “네?
소장 300원전권 소장 7,300원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3.9(196)
“지, 으흠, 지금 배달한다고 사람 무시해요?” “합의서와 직업이 무슨 상관이지?” “그렇잖아요. 사람 사기꾼으로 몰면서.”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이 잘 차려입고 나타났으면 합의가 아니라 내 변호사와 대화해야 했을 거야, 스토킹으로.” “아, 뭐래, 진짜!” 우유 배달, 신문 배달, 심지어 음식 배달까지.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이었으면 좋겠는 소녀 가장 민주 앞에 호구가 등장했다. 모든 끼니를 배달로 해결하는 거로 모자라
소장 1,200원
솔캬
녹스
4.0(60)
* 키워드 : 현대물,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유혹남, 절륜남, 철벽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재벌녀, 직진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연예인,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씬중심 굴지의 대기업 ‘더반’의 공주 양세림.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배우 여지한의 팬질이었는데, 어느 날 스폰이라는 은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끝내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여지한의 스폰서를 자처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와 첫 약속을
소장 1,500원
오난아
플레이룸
3.0(8)
단역만 전전하던 배우 수민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인기작가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게 된 것. 그러다 어처구니없는 버릇 때문에 드라마 남주 김동하와 실수로 원나잇을 할 뻔했는데... "네가 내 순결을 뺐었으니 책임져." 참나, 이건 무슨 신박한 개소리지? 이 남자, 미친 건가? 우린 아직 안 했다구요!
소장 1,100원
진유현
CL프로덕션
2.0(1)
이제 막 신예 스타로 각광받는 설과 대한민국 톱스타 진하는 그야말로 견원지간! 앙숙도 이런 앙숙이 없다. “최설 씨한테 저를 오빠라고 부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다음부터 조심하세요.” 하지만 작품 속 두 사람은 누가 봐도 환상의 케미커플. 연기는 연기일 뿐, 설은 마음을 다스려가며 진하와의 베드신을 촬영하는데. 온몸을 녹일 듯한 뜨거운 키스. 가운을 슬며시 내리는 손길, 그런데. 갑자기 그의 손이 깊숙이 파고 든다?! “지금 미쳤어요? 아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