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에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3(4)
연애는 꿈도 꾼 적 없던 무명 개그우먼, 이정민. 유일하게 출연하던 개그 프로에서 잘리고 궁지에 몰린 그때, 부담스럽게 완벽한 두 남자가 나타나 정민의 일상을 180도로 바꾼다! “두 번째라도 좋아요. 원래 맛있는 건 몰래 아껴 먹는 거잖아.” 무해한 미소로 로맨틱의 화신이라 불리는 톱 배우, 윤지수. “엉성하게 묶인 이정민 씨 코트, 내가 제대로 매듭지어 주고 싶습니다. 계속.” 까칠한 성격 때문에 드라마국에서 개그 프로로 좌천된 고연우. 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신새라 (이유있는 외출)
LINE
2.0(4)
“사귀자. 우리.” 얘, 지금 뭐래니? 여섯 살이나 어린 남동생 같은 놈의 뜬금없는 고백이었다. “너 되게 멋있는 남자야.” 그러다 어느새 이런 말이 나오고 말았다. 영원히 남동생일 거란 착각에서 벗어나자 그가 남자로 다가왔다.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을 만큼 일했어. 널 지키려고 하루하루를 살았어. 다시는 널 놓지 않아. 바보 같은 짓 안 해.” 서로를 위해 이별이 낫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착각이었다. 이별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3,960원(10%)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