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로코코
총 5권완결
4.6(189)
이상적인 의사는 될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는 예규환. 명예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그는 뜻하지 않게 10년 내전이 끝난 아프리카 땅으로 향한다.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로 타만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을 때, 그는 정부군과 반군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녀를 만난다. “왜 그렇게 봐요?” 유혹 같은 질문. 의도된 눈빛과 몸짓. 적절한 거리감에서 오는 긴장. 여자를 향한 호기심은 어느 순간 관심이 되었고, 종국엔 욕망의 형태를 띠었다. “키스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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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총 2권완결
4.0(14)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연애는 1도 모르는 로코퀸, 한다솜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고자, 권지운의 섬에서 썸타는 이야기. “닥터 공, 닥터 공도 한잔하지? 매실주가 아주 달아.” “됐습니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지운을 향해 다솜이 어깨춤을 추며 앙탈을 부렸다. “아잉, 오빠. 그러지 말고 한 잔만, 딱 한 잔만 해요. 이거 안 마시면 나랑 사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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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후
와이엠북스
4.1(800)
“결혼 필요한 게이 어디 없나?” 결혼은 부조리 그 자체라 여기던 여자, 윤보라. 그녀의 앞에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남궁현이 나타났다. “우리, 할까요?” 같은 듯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 그들이 결혼으로 이어지기까진 단 두 번의 만남이면 충분했다. 그렇게 시작된 3년간의 계약 결혼. 그녀는 그를 믿고 싶지 않았다. 그저 형식적인 관계이고 싶었다. 하지만 쿵쾅대는 심장 소리를 그에게 들키고 마는데……. “이제 와서 도망가긴 늦었습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