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랑까진언니
파인컬렉션
4.2(18)
“정후야, 그러지 말고…. 네 걸로 해보면 안 돼?” “뭐라고?” 화들짝 놀란 정후의 두 손이 불룩하게 솟아있는 중심부를 가린다. “아니, 바나나로 하려니까 감도 안 오고 잘 안 돼서…. 내가 말했잖아.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 할 거라고. 이렇게 옷이랑 화장이랑 완벽하게 하고 온 것도 모두 실전처럼 시뮬레이션하려고 그런 건데….” “아, 안 돼.” “에이, 뭐가 안 돼? 어차피 너 나 여자로도 안 보인다고 했잖아….” 한 걸음, 한
소장 1,100원
광승은
크레센도
총 2권완결
4.3(794)
※ 본 작품은 주인공이 다른 두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있습니다.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pisode 1. 소꿉친구가 너무해 “테오, 우리…… 한번 하지 않을래?” “꿈도 꾸지 마, 그 음흉한 눈빛으로 훑지도 마!” 소꿉친구였던 밀리아의 제안에 가족 같은 사이에서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질색팔색하던 테오필드. 그러나……. “미안해, 테오필드.” “……아무 말도 하지 마.” 흥분이 가시며 점차 이성이 돌아오자 테오필드는 좌절했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