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이
BLYNUE 블리뉴
4.8(549)
내 대군. 이름도 없는, 이젠 태어났는지도 아는 사람이 없는, 왕실에서 버려진 공주를 가지고 싶다. 비밀도, 웃음도, 눈물도 모두 자신이 가지고 싶다. 몰락한 명문가의 막내딸 연원은 생각지도 못하게 진안대군 ‘이운’과 혼인하게 되었다. 정인이 있는 연원은 자신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첫날밤 단도를 들었지만, 이게 웬걸, 진안대군이 여자라니…? 안타까운 운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신없이 지나 간 초야. 그 후 연원은 비밀을 품고 사는 운이 자꾸만 신경
소장 4,950원
이동희
팝콘미디어
3.9(664)
* 본 전자책은 기 출간된 종이책 내용에 가필, 수정되었습니다. '스핀오프 외전'도 준비되어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눈떠보니 다른 세상, 이라는 말은 흔하다. 그러나 자주 있을 법한 일은 아니다. 친구와 함께 인형전시회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온 유호랑. 눈을 떠보니 그녀는 다른 세상에 와 있었다. 그것도, 홀딱 벗은 남자가 있는 침대 위에서 눈을 떴다. “여기…… 어디죠?” “키스할 때는 눈을 감는 거야. 아기 고양이
소장 7,560원
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85)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소장 2,400원전권 소장 8,400원
유라떼
다향
4.1(631)
세상에! “너, 왜 이렇게 커?” 저도 모르는 사이 말이 튀어 나갔다. 딜도보다 훨씬 크다고 하기에 그저 남자들이 부리는 허세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왜 그가 그렇게 위풍당당했는지 이서는 이제야 이해했다. 그의 남성은 그녀가 선물받은, 하진이 크다고 했던 그 딜도보다 훨씬 컸다. “거짓말인 줄 알았나 보네.” “그게…… 들어가긴 해?” 팔뚝만 한 그의 페니스는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크기가 상당했다. 뭉툭하게 큰 귀두는 물론 툭툭 불거진
소장 3,780원
하루가
나인
4.2(830)
난세의 사랑은 봉인된 야차의 심장을 깨우고 인계를 뒤흔드는 삼천 년의 복수가 시작된다. 개천의 거지에서 대륙 최고의 퇴마사로 거듭난 은여울. 요괴와 악귀를 사냥하며 스승의 원수를 찾아 숙명을 가슴에 새기고, 아흔아홉 번의 환생을 끝으로 연인에게 운명의 칼을 겨누다. “끝까지 가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내일이 되면 오늘 가지 않은 이 길을 후회할지 몰라. 그렇다면…. “운명아! 개천의 여울이가 간다!” 윤회의 굴레를 거부하고 스스
소장 4,000원
핑캐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6(645)
─북쪽 숲에는 무서운 마녀가 살고 있다. 마녀 말리는 숲에 나와 약초를 캐다가 산나방 한 마리를 발견한다. “뭐가 저렇게 커?” 비늘 가루라도 얻을 요량으로 가까이 가보니 날개 아래 몸통은 곤충이 아니었다. 요정!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요정이었다. “뭐냐고오─! 나갈래애!” 요정을 생포하는 말리. ‘요정의 정기’로 ‘특별한 비약’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무리 책을 봐도 채취 방법을 모르겠다. 일단 요정을 회유 해보지만, “요정의 정기. 그거만 주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700원
술푸레나무
CL프로덕션
4.7(672)
#헌터물 #포스트아포칼립스 #현대판타지 아닌 밤중에 던전에 휘말린 일반인 손모아. 배가 고파 던전 동굴에 난 풀을 뜯어먹으려다 그만 채집 헌터로 각성한다. 여차여차 어찌저찌 간신히 던전에서 탈출하고, 다시는 던전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회사에 출근했더니 또 그 던전이다. 아니, 왜! 이 거지같은 던전에 두 번씩이나! 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전세계 헌터 랭킹 1위가 도와주러 왔다. 헌데 알고보니 저놈의 랭킹 1위, 보스 레이드를 솔플로 뛰러
소장 16,240원
채은
4.5(530)
※본 작품은 기존에 출간된 원고를 개정하여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술에 잔뜩 취해 흑역사를 썼던 그날. 하필 그 흑역사를 다 지켜봤던 남자가 세연이 일하는 호텔에 나타났다. 그것도 ‘받들어 모셔야 할’ 고객으로. “의도한 건 아닌데, 뭐 어쩌다 보니 이게 날 따라왔네요. 그쪽 구두 말입니다.” 사라진 구두의 행방을 이렇게 마주할 줄이야. 세연은 그가 ‘고객님’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실언을 뱉고 마는데. “그럼 그 변태 새끼가 그쪽이었……!” “변
소장 3,500원
4.1(632)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400원
오로지
4.4(562)
※본 소설에는 SM, 도구플, 스팽, 본디지, 브레스컨트롤, 여성 사정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때려 줘.” “…누나, 설마 진짜 바람피운 거예요? 아니, 우리가 쓴 콘돔이 몇 갠데.” “…태인아, 끝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나도 한계야. 사실은, 나… 나 마…조히스트야.” “…네?” “나도 알아, 이런 말 하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그렇지만, 나 이제 너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700원
총 8권완결
4.7(674)
소장 2,900원전권 소장 2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