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백지
몽블랑
총 115화
4.9(2,461)
#늑대 수인 #소유욕 #발정기 #페로몬 #노팅 #원홀투스틱 #동시 각인 #역하렘 #역키잡 #츤데레남 #다정남 #지고지순계략남주들 ※사육욕: 사육하고자 하는 욕구 외로운 회색늑대 수인 여주와 그런 여주를 사랑하는 두 검은늑대 수인 남주들의 사육하고 사육당하는 이야기. [본문 중] 발정기가 되면, 늘 그녀는 같은 꿈을 꾼다. ‘아아아앙!’ 게걸스럽게 예민한 밀부 안쪽이 빨리고 빨려서 사지를 뒤틀다가 웬 낯선 사내들의 품에 안겨 토닥여지는 꿈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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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MALKANG
총 2권완결
4.4(2,993)
국회 의원 윤재준의 사생아, 윤서우. 그녀가 크는 동안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던 말이 있다. ‘여자는 얌전하고 조신해야 해. 몸가짐 허투루 하면 안 되고 남자 함부로 만나지 말고.’ 낙천적이고 순종이 체질인 서우에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야생 같은 보육원에서 자라다가, 아버지가 궁전 같은 부잣집으로 데려와 줬으니 뭐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조신함을 강요받은 그녀는 야만적인 사내를 좋아하는, 조신한 변태로 커 버린다. “말 잘 듣고 얌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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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텐북
4.5(6,405)
‘아, 아니야. 이건 아닌 거 같아…….’ 다온은 첫 관계를 앞두고 충격에 휩싸인다. 남자친구의 그것이 너무 보잘것없는 크기였기 때문이다. 지금껏 꿈꿔 왔던 로맨틱한 환상이 와장창 부서지는 건 금방이었다. 이별을 고하고 절망감에 빠져 지내던 것도 잠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오빠 친구의 하체가 눈에 들어온다. “……!” 오른쪽 허벅지 위로 선명히 드러난 길고 두툼한 윤곽. 제 이상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모양새에 다온의 심장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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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살구
LINE
4.2(2,887)
―저런 성기를 가진 남자랑 자면 어떤 기분일까? 사건의 발단은 순수하지 못한 호기심이었다. 소영은 새롭게 이동한 부서의 팀장, 태경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한다. 공들여 세공한 듯 수려한 외모도 놀랍기는 했지만, 중심부에서부터 왼쪽 허벅지까지 길게 드리워진 실루엣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했기 때문이었다. 시선은 저절로 두둑한 고간을 향했고, 은밀한 상상은 걷잡을 수 없이 피어났다. 소영은 때때로 죄책감을 느꼈지만, 당사자만 모르게 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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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나인
총 97화완결
4.9(3,187)
윤씨 집안의 사대 독자이며 타고난 개싸움꾼인 윤서호. 도심의 노른자 땅에서 최고의 인프라와 네온사인에 둘러싸여 살던 그가 시골 촌 학교로 유배되었다. “나는 이보듬이야! 오늘 아침에도 인사했는데 너는 기억 못 할 것 같아서.” 으스스한 시골 학교에서 귀신보다 더 독하고 집착적인 인간이 들러붙는다. 구질구질한 촌구석이랑 딱 어울리는 한 살 연상의 선배가. 윤서호는 성가시게 주위를 맴도는 보듬을 떼어 내려고 모진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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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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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9(3,248)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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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
로브
4.5(3,028)
스물세 살, 취업에 인생을 바친 연애포기자 이가을.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섹스만 해보고 싶었던 그녀는 이해관계가 맞는 사람을 찾아 과감하게 원나잇을 감행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자리에서 원나잇 남과 대면하게 되는데. “그래서, 몇 살이야.” “……살이요.” “뭐?” “스물세 살이요.” “스물셋?” 하.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헛웃음 소리에 고개를 들자 오래된 아파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번드르르한 남자가 미간을 모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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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탈리스
폴라리스
총 125화완결
4.7(2,191)
옥룡산을 지키기 위해 하늘로 올라온 산신령 산영은 실수로 주인이 있는 과실을 따 먹고 만다. 호랑이 세 마리를 부려도 거뜬한 신력이 차올라 놀라는데. 옆에 서 있는 아름다운 사내가 나무를 지키는 이인가 보았다. "내가 갚습니다. 백 년이 걸려도 천 년이 걸려도 갚을 터이니 몹쓸 생각은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나무 지기 사내와 하늘 나들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름을 잊어먹었다던 사내에게 이름도 지어주었다. 내리는 빗줄기처럼 잔잔하던 사내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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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화완결
4.4(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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