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신영미디어
총 80화완결
4.9(2,501)
아버지의 애원과 협박으로 2년의 은둔 생활을 깨고 복학한 박은해. 조용히 졸업만 하자고 다짐하는 그녀의 앞에 눈물점이 요사스러운 후배 정승희가 나타난다. “박은해 선배 맞죠?” 화려한 미남인 승희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던 은해는 그를 피하려 하지만……. “안 보여…….” 우연히 그와 손이 닿은 순간 잠시나마 자신의 능력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사실 그녀는 사람의 운명을 볼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김빠
SOME
4.3(4,208)
“나 졸업하기 전에 CC 해 보는 거 소원이었거든. 이 기회에 마침 잘됐다 싶어.” “…뭐라고?” “CC. 캠퍼스 커플 몰라?” 미치겠다. 또라이에게 완전히 잘못 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편두통이 몰려들며 관자놀이가 욱신거렸다. “너 정도면 데리고 다니기에 쪽팔리진 않을 것 같고.” 쪽팔리는 건 내 쪽이라고 항변하는 대신 윤검은 애꿎은 주먹만 꽉 쥐었다. 짤막한 손톱이 손바닥에 박혔다. 수연이 차분히 설명을 이어 나갔다. “혹시라도 네가
소장 3,870원(10%)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