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령후
동아
총 2권완결
4.1(87)
민신우. 효진 화학의 상무로, 명실상부한 효진 그룹의 후계자 한시원. 재벌 3세란 이름을 내걸지 않고, 작곡가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 겹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인생이 선 자리에서 하나로 만났다. 효진 그룹의 후계자라는 위치는 모두가 탐내는 사윗감이었지만, 민신우에게는 유일한 단점이 있었다. “제 딸이 이 결혼에 방해가 되는 겁니까?” 하지만 시원은 오히려 그 사실을 반기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 결심하는데. 아무도 몰랐던 딸을 가진 남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빛날콩
페리윙클
4.4(84)
언제나 책 속의 이야기에 푹 빠져있는 엘리사. 환상이 가득 차있는 그녀에게 꿈같은 사람이 찾아온다. “영식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숫기도, 말솜씨도 없는 백작가 외동아들, 아르곤. 그의 20년 인생 중, 가장 힘든 결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영애, 이건 조금…… 잠시, 어딜 벗기시는 겁니까!” 순진한 도련님 아르곤은 사교계 데뷔 전, 조금이나마 타인과의 대화에 익숙해지기 위해 엘리사를 찾아온다. 대외적으로는 정략결혼 상대. 하지만 단
소장 1,7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총 4권완결
4.0(291)
* 본 작품은 옴니버스 형태로 이루어진 단행본입니다. 구매 시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1부 - 1, 2권> 첫째 (공작×시녀) 카시아스 뷔르시온 둘째 (기사단장×황녀) 애쉬드 뷔르시온 셋째 (마법사×평민) 조슈아 뷔르시온 <2부 - 3, 4권> 첫째 (성기사×황녀) 클라우스 뷔르시온 둘째 (마법사×제자) 카엘 뷔르시온 셋째 (기사×영주) 제라드 뷔르시온 넷째 (후작×자작) 레이먼드 뷔르시온 “뷔르시온 가의 집착은 너도 알고 있겠지. 평생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고원희
말레피카
3.9(44)
각양각색의 이유로 상실을 간직한 사람들이 손님으로 찾아오는 신의 공간 <니사>. 각자의 입맛에 맞는 칵테일처럼, 상실이 채워지면 다시는 들어올 수 없는 니사의 손님들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각기 다른 색깔의 이야기. [1. 씬 레드라인] “우리 망가지지는 말기로 했잖아.” “…….” “그럼 우리한테 서로가 없어도 잘 살아야지. 이러는 게 다 뭐야.” 어떤 관계는 각자에게 문제가 없더라도, 감정이 남아 있어도 끝난다. 마치 끝과 과정은 상관이 없는
소장 3,300원
한이림
CL프로덕션
3.7(34)
소나 왕국 넷째 공주, 일린느 키샤 스튜어트. 그녀는 루탄 제국의 황족이자 공작인 데이먼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신랑은 불참하고. 융통성도 눈치도 없는 일린느는 조국의 안녕을 위해 데이먼을 회유할 계획을 세운다. “……이게 무슨 짓이지?” “임무 수행 중입니다.” “무슨 임무가 이래?” “‘미인계’입니다.” 미인계를 빙자한 황당무계한 계획에 이상하게도 데이먼은 점점 그녀에게 끌리게 되는데……. 과연 그녀의 미인계는 성공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김지우
가하 에픽
4.4(910)
“당신이 원하면, 뭐든 해도 됩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숙부인 국왕의 기사 로 살아가고 있는 선왕의 사생아 로이드 헤센타인 백작. 어느 날, 학을 탄 소녀 아란이 찾아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로이드는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국왕의 명으로 동대륙의 공주이자 서왕모의 요지선인인 아란과 정략결혼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인다. 아란과 엮일수록 로이드의 주변에는 믿을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고 급기야 로이드는 여우로 변하는데……. 동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선하랑
마담드디키
3.5(35)
조선시대에 떨어져 얼떨결에 혼인까지 하게 된 액션 여배우 하은수. 신랑이 연하에 꽃미남 왕자라고? 좋아할것 없다. 안하무인격에 까칠한 신랑에겐 첫날밤부터 소박맞게 생겼고, 목숨의 위협까지 있으니. 아, 조선시대 만만치 않다! <여배우와 왕자의 파란만장한 사랑만들기 - 퓨전 코믹 사극> * 주의 - 본 구성은 가상의 조선 왕조이니 역사문제로 고민하지 마세요!
소장 3,000원
유지니
에피루스
2.0(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나는 분명 섹스만 안 한다고 했지, 유혹을 하지 않는다고는 안 했어.” ‘혹시, 이게 유혹인가? 유혹이라면…… 안 돼. 내가 네 유혹에 넘어갈 것 같으냐?’ 한때 선생과 제자 사이였던 지해인과 최지용. 어느 날, 해인에게 지용의 할머니로부터 달콤한 제안이 들어왔다. 1년간 지용과 계약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집과 생활비를 제공한다는 것! 사고뭉치 아버지 때문에 온 집안에 붙은 빨간딱지, 곧 길에 나앉게 생긴 가족들.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로맨스토리
3.0(3)
〈강추!〉지용의 얼굴이 해인의 얼굴을 덮을 듯이 다가왔다. ‘흐읍.’ 이마가 닿을 듯 가까워지자 갑자기 아찔해졌다. 그래도 키스는 키스란 말인가? 긴장이 돼 주먹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 **본 도서는 〈은밀한 계약〉의 개정판입니다.*** “나는 분명 섹스만 안 한다고 했지, 유혹을 하지 않는다고는 안 했어.” ‘혹시, 이게 유혹인가? 유혹이라면…… 안 돼. 내가 네 유혹에
목영木榮
디앤씨북스
3.7(77)
옛날 옛날 죽마고우로 호형호제하는 대제학과 사간 나리 있었으니 아, 국혼준비령에 혼비백산한 김 대감 금쪽같은 내 딸 구중궁궐에 보내 독수공방은 못 시킨다 평소 점찍어 놓았던 이 사간 댁 외동 헌 도령과 혼인을 서둘렀것다. 아따, 근데 이게 무슨 일! 생기기로는 월궁 항아보다 어여쁘지만은 속은 홀라당발라당 소연 낭자 첫날밤에 글쎄 간을 보고 마는구나! 호시탐탐 자신을 노리는 소연 낭자에게 기겁한 헌 도령 소연 낭자의 흑심에 놀라 어미 최씨의 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