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영
스칼렛
총 2권완결
4.0(144)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한 장이 함께 있습니다. 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집단이고 한 명씩은 미친X이 있다. 퇴근을 한 시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 어김없이 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 오전 대표님 보고에 같이 올리려면, 지금 바로 수정 들어가야겠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요?” “빨리 컨펌을 받아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겠죠.” 지난 주말에도 이러더니, 이번 주말까지. 주말 내내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일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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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로
피우리
총 3권완결
3.3(8)
일 부분으론 모두에게 존경받는 게 당연한, 명석한 두뇌와 빠지지 않는 외모를 지닌 그녀, 민경. 그러나 그녀에게도 애석한 게 하나 있었으니, 대머리여도 오케이, 키 작고 못생겨도 오케이, 바람 따위 절대 안 피우게 '보고서같이' 생긴 남자와 결혼해 평생 일만 하는 게 꿈이라는 건데…. 그런 민경의 미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겨 버렸다. 온갖 여자와 사귀고 헤어지기 일쑤인, 지나치게 잘생기고 잘난 부하 직원 태형과 술김에 하룻밤을 자 버리고 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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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나인
레브
3.7(46)
#드래곤여주 #성기사남주 #드래곤남주 #힘세고오래가는남주 #고수위 #삼각관계 태어나기 전 고아가 된 베이비 드래곤 아테니타. 오랜 잠에서 깨어나 예전 기억을 모두 잃은 성기사 레온. 드래곤답게 황금에 탐욕을 부리고 싶지만, 그녀는 가진 것도 힘도 없다. 대신에 태양처럼 빛나는 금발을 가진 론을 자신의 첫번째 콜렉션으로 선택한다. “나, 난 어릴 뿐이지 무능한 게 아니야.” “안다니까요. 그러니 일단 내게 업혀요.” 레온은 과거를 찾기 위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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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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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북팔
2.5(2)
난 말이지, 비폭력주의자란 말이야. 그래서 그 누나가 싫어. 내 어릴적 기억은 온통 그 누나에게 얻어맞은 것들 뿐이거든.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만난 그 누나, 변함없어 보이는데 뭔가 느낌이 달라. 이게 뭘까? 새로이 놓인 맥주잔을 들고 한참을 마신 누나가 좀 진정이 되었는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난 솔직히 잘 모르겠어. 알고 지낸 시간은 오래되었지만, 사귄 지 한 달 정도 밖에 안 된데다, 내 흉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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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억(휘란투투)
로맨스토리
2.7(3)
〈강추!〉잘난 남자, 탁구판. 경호 팀장으로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만나게 되는 여자, 주나라. 처음 그녀를 만나게 된 건 택시 안. 이상한 눈길로, 이상한 손짓을 뻗는 그녀를 느끼며 변태라 칭하며 고개를 저은 그였다. 그런 그녀를 만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병원. 그것도 비뇨기과. 당황스러움에 돌아서는 그에게 던진 그녀의 말에 구판은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그때와는 사뭇 다
소장 3,000원
루안
시크릿e북
3.9(7)
서른셋. 이제 슬슬 바람처럼 나부끼던 얄팍한 섹스는 청산해야겠다. 한없이 짜릿하고 위험스러워 보여서 더 아찔한 성 유희도 이제 신물이 나고, 새로운 놀이로 결혼 쇼핑에 나선 남자 서진후. 큰 기대 없이 한 결혼 쇼핑에서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했나 싶었는데, “어머, 아저씨. 가위 먹었어요? 왜 말이 뚝뚝 잘려! 나도 아저씨처럼 한 지랄 하거든요?” 컥. 천하무적 그녀의 입말에 진후는 뒷목을 잡고 그대로 넘어갈 뻔했다. 후, 후! 복식호흡! 이건
단영
4.1(301)
〈강추!〉[종이책4쇄증판] 모래바람 부는 두바이 사막. 친구 따라 간 그곳에서 사막처럼 아름답고 위험한 남자를 만났다. 그것도 하필이면 생리현상을 해결하다가. 진짜 그걸 다 봤다고라. 정말로 똥꼬 속까지 다 본 게야? [그 사실을 또 누가 알고 있죠?] [……아무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요?] [아직은.] [아직? 그게 무슨 뜻이에요? 여차하면 다른 누군가에게 말할 수도 있다는 소리인가요?] [반한 것 같아. 그날 사막에서부터 확 꽂혔
3.3(7)
〈강추!〉대학은 돈이 없는 관계로다가 휴학을 해 버린 지 오래였고, 남들은 다 졸업했다는 26세 꽃다운 나이에 재수 지지리도 없는 그녀는 오늘부로 백수가 되고 말았다. 3년 동안 열심히 다녔던 지지리 궁상맞은 작은 회사가 도산하면서 남긴 빚더미 덕분에, 그녀가 죽어라 바라보고 일했던 퇴직금은 몽땅 날아가 버렸고, 그간 죽을 둥 살 둥 모아올린 적금통장 만기일은 앞으로 자그마치 2년은 더 남아있는 상황. 그런 방구본, 그녀에게 복덩어리 남자가 제
러브홀릭
4.5(6)
잘난 남자, 탁구판. 경호 팀장으로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로 인해 만나게 된 여자, 주나라. 처음 그녀를 만나게 된 건 택시 안. 이상한 눈길로, 이상한 손짓을 뻗는 그녀는 변태 그 자체였다. 그런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병원. 그것도 비뇨기과. 당황스러움에 돌아서는 그에게 던진 그녀의 말에 구판은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그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당당한 그녀에
2.3(3)
2006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터치 바이 터치", "탁구공과 잠자리채"와 연작입니다. 잘난 남자, 탁구판. 경호 팀장으로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만나게 되는 여자, 주나라. 처음 그녀를 만난 택시 안에서 이상한 눈길로, 이상한 손짓을 뻗는 그녀를 변태라 칭하며 고개를 저은 그였다. 그런 그녀를 만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병원. 그것도 비뇨기과. 당황스러움에 돌아서는 그에게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