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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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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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로시
사막여우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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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 보니 다 읽지도 못한 소설 속이었다. 포옹도 해 봤고 뽀뽀도 해 봤고, 키스도 좀 해 봤지만 아직 남자와 밤을 보낸 적은 없는 내가, 결혼은 두말할 것도 없이 처음인 내가! 서릿발처럼 차갑기만 한 나으리를 유혹해야 한다. “벗겨드리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나와 한 방에 있으면서도 꿈쩍도 하지 않는 내 서방, 개차반 같은 저 나으리를 유혹하려면. “소저, 망측합니다. 벗기다니, 무엇을…….” 나으리, 나랑 한 번만, 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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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자질
알사탕
2.5(6)
알바가 급한 내게 친구 유주가 자기 아빠의 카페 알바 자리를 연결해주었다. 아저씨는 묘하게 수작을 걸어오다가도 한발 뒤로 빼기를 반복했다. 감질나게. “너 볼 때마다 자꾸 유주 엄마가 생각나. 진짜 반짝반짝 빛났었는데.” “에이, 아저씨. 지금 저 꼬시는 거예요?” “입술도 너처럼 폭신폭신하고 말랑했었는데.” 아저씨는 나를 한참 쳐다보더니 엄지로 천천히 내 입술을 훑었다. ‘아… 드디어 올 게 온 건가?’ 하지만 더는 아무 일이 없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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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레몬
하늘꽃
3.8(32)
내 인생의 남자는 오빠뿐이야! 나를 꼬맹이 취급하던 첫사랑이 첫 번째 원나잇이자 마지막 원나잇의 상대가 되었다. 일곱 살 많은 오빠 친구를 십 년 동안 짝사랑해 온 해린의 당돌한 사랑 사수기이자 유쾌한 섹스 탐험기. - 본문 중에서- “거짓말!” 말도 안 돼. 어릴 때부터 봐서, 친구 동생이라서, 절대 여자 아니라고 독하게 굴어 놓고…. “그러니까…. 경험도 없으면서, 거짓말까지 해서 나를 원나잇 상대로 끌어들인 건, 너 오늘 나 노린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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