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딴미
희우
5.0(1)
#현대물 #친구>연인 #몸정>맘정 #고수위 #달달물 #다정남 #직진남 #절륜남 #짝사랑남 #평범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여, 오희수. 갑자기 웬일?” [술 먹자.] 여자가 있을 땐 일절 연락이 없는 녀석이 꼭, 애인이랑 헤어지면 술을 먹자고 연락하곤 했다. 이번에도 필시 여자 문제가 생긴 모양이었다. 분명 신나게 공짜 술이나 얻어먹고 오려고 했었는데. “뭐야……?” “내가 경고했지.” 세연은 이 상황이 되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소장 1,200원
핵불맛젤리 외 6명
스너그
4.3(6)
<그 귀신이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 핵불맛젤리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한다. 사랑에 출신이, 신분이, 나이가, 성별이 문제가 되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약간의 제약이 있긴 해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연인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같은. “맛있어.” 진심을 담아 말하자 세하가 생글생글 미소 지었다. 그 미소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를 만질 뻔했다. 하지만 재빨리
소장 3,000원
천박
플레이룸
총 2권완결
4.4(7)
#현대물 #재회물 #사내연애 #골든플 #도구플 #수면중관계 #기면증 #불면증 #유혹남 #계략남 #절륜남 #능력남 #음흉남 #쾌활발랄녀 #병약녀 #외유내강녀 기면증으로 취업이 어려운 한서희는 간신히 구한 아르바이트 회사 대표 김고요에게 잠들 때마다 희롱을 당하고 있다. “미안해, 서희 씨. 근데 나한테 이런 악취미를 갖게 만든 건 당신이야. 이렇게 예쁘게 잠들어있으면 곤란하잖아.” 한편 불면증에 시달리던 김고요는 이상하게 잠든 서희 옆에만 있으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발귀찬
비단잉어
4.3(45)
#현대물 #원나잇 #몸정>맘정 #능글남 #직진남 #계략남 #밝히는여주 #유혹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남자 전용 목욕탕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가윤은 딱딱한 무언가가 엉덩이를 비비는 느낌에 당황하고 만다. 이것은 분명……! 처음 느껴보는 대물이었다. “저기……. 아직 안 나가셨어요? 죄송하지만 지금 청소하는 시간이라서, 나가주셔야 해요.” “거짓말하지 말아요. 따먹어달라고 속옷만 입고 여기에 들어온 게 누군데요.” “이, 이러지 말
소장 1,000원
톳나물톳밥
4.3(11)
불 꺼진 밤, 아무도 없는 회사에서 신상 딜도를 테스트하던 하니는 적나라한 상황을 상사 지원에게 들키고 만다. “삽입 시 질을 자극하고, 삽입 후 지스팟을 자극하며 혀 핥기 기능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이리 줘요!” “내가 도와줄게.” “뭐… 뭐 하시는 거예요?” 갑작스러운 손길과 함께 하니는 지원에게 몸을 열어주고야 마는데…. * 하니는 갑자기 본인 앞에서 알몸이 된 상사의 몸을 보게 되자 당황스러웠다. 옷 위로 보더라도 누가 봐도 운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2.2(6)
#모유플 #당황플 #수치플 #딸기우유_맛_모유 어릴 적 옆집에 살던 율과 동거 중인 여린. 여린에게 있어 율은 그저 다루기 쉬운 남동생일 뿐이었다. 율이 야근을 하는 날.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여린은 냉장고에서 수상한 딸기우유를 발견한다. [절대 손대지 마시오.] 라벨지도 없는 우유에 붙어있는 포스트잇. 이것은 분명 율의 글씨체였다. 내가 네 말을 들을쏘냐! “이건 내가 먹어주마! 맛있네. 무슨 브랜드지?” 그렇게 율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
오빨강
텐북
4.0(20)
‘이런 먹다가 만 밤고구마 같은 동생이 생길 줄이야.’ ‘야!’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람한테 대놓고 먹다 만 밤고구마라니! 민주는 그날 이후로 좋아하던 밤고구마도 먹지 않게 되었다. “꼴에 남자라고 분명 야동을 숨겨 놨겠지? 너만의 직박구리를 찾아볼까?” 엄마와 아빠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서도윤의 제대를 맞이하기 위해 들어온 본가. 암막 커튼을 찾아 도윤의 방에 들어오게 된 민주는 그의 컴퓨터를 뒤지게 되는데……. *** “울지
소장 1,300원
펠로아
3.5(2)
#당당녀#능력녀#사이다녀#능글녀#유혹녀#조신남#절륜남#존댓말남#짝사랑남#주종관계#소유욕 “내가 널 도와주는 조건은 단 하나야. 그렌트 휴스튼을 나에게 넘겨.” “클라라 세르나테. 넌 생각이란 게 있어? 어떻게 전남편의 호위 기사를 달라는 소리를 할 수 있지?” * “귀여워라…, 나만 볼 수 있게 정조대라도 채워주고 싶다.” “그건!” “안 해. 예쁜 모양이 망가지면 안 되잖아.” * 굴곡진 가슴을 끌어모아 클라라는 계곡 사이로 술을 부었다. “
아베나
젤리빈
0
#현대물 #몸정>맘정 #원나잇 #재회물 #오해 #달달물 #카리스마남 #유혹남 #절륜남 #적극남 #직진녀 #쾌활발랄녀 #절륜녀 #유혹녀 수영은 태진이 집 앞으로 걸어오는 발소리를 센다. 그리고 문 두드리는 소리. 문을 열면 태진이 배달시킨 물건을 들고 서 있다. 태진은 아버지가 하던 구역의 배달을 대신 맡게 되면서 수영의 집 배달을 하게 됐다. 그런데, 처음 수영에게 배달을 하던 날, 문을 연 사람은 원나잇으로 만났던 수영. 생각지도 못한 조우였
에즈메랄다
4.9(7)
#현대물 #백합/GL #학원/캠퍼스물 #몸정>맘정 #초월적존재 #질투/소유욕 #로맨틱코미디 #순진녀 #뇌섹녀 #단정녀 #절륜녀 #쾌활발랄녀 #직진녀 #유혹녀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든 서림의 몸에 이상한 느낌이 일기 시작했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자신의 아래를 만지는 느낌. 혹시 이불 속에 뭐라도 들었나 살폈지만 아무것도 없다. 몇 번씩 확인했어도 그 이상한 손길은 다음날까지 떨어질 줄 몰랐다. 그런데 이 손길은 이제 점점 농도를 더해가
선량한 시민
4.7(11)
#인외존재 #전래동화st #동정절륜남 #물많은여주 마음에 차는 남자가 없다는 핑계로 스물다섯 나이까지 혼인하지 않고 어미와 살던 우레는, 어느 날 제 어미의 병에 ‘이무기의 늘고 줄어드는 뿔’이 특효약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약하게 새어 나오는 현오의 신음은 물기 어린 촉촉한 미성이었다. 우레의 보기 좋게 그을린 뺨도 불긋해졌다. 우레가 침을 꿀꺽 삼켰다. ‘그 이무기의 늘고 줄고 할 줄 아는 뿔이 그렇게 사람 몸에 좋다더라!’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