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90)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소장 2,400원전권 소장 8,400원
총 71화완결
4.8(58)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80화완결
4.9(3,249)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유교걸
서치라이트
총 2권완결
4.1(18)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이혼남 #동정녀 #상처남 #전문직 어두운 조명 속에 카시우스는 의자에 앉은 실비아의 온몸을 훑었다. 그녀는 조금 긴장한 듯했지만,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있었다. 잘빠진 다리에서는 광채가 흘렀다. 실비아는 19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얼굴과 우아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긴 검은 머리는 파도처럼 흘러내렸다. “그림을 그리는 게 취미라고 했나?” “네, 총독님.” 그녀가 활짝 웃으면서 그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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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CL프로덕션
5.0(1)
“제 소원은 이사장님이 저한테 소원 비는 거예요.” “내가 뭘 빌 줄 알고?” 어느 날 갑자기 꿈에 나온 삼신할미의 저주로 인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시작한 공드림. 백 명의 소원을 성취시켜줘야 자신의 무시무시한 업보를 풀 수 있다는데…… 그때부터 삼신이 점지한 소원 의뢰인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그 중 일곱 번째로 점지된 의뢰인의 이름은 나무원. 드림이 교사로 일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임시 이사장이다. 게다가 이 남자,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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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필
사슴의풀밭
3.0(8)
※ <로맨틱 청와대>는 제공사 변경으로 인한 개정판입니다. 윤문을 포함하여 몇몇 설정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명, 지명, 설정은 극화되었음을 밝힙니다. 연애 금지구역 청와대에서 펼쳐지는 권력지향 아찔 로맨스. 사고뭉치 청와대 인턴의 정사(?)를 넘나드는 국보급 사랑이야기! 고향에서 어쩌다 하룻밤. 뜨거웠던 첫 경험 이후, 흔적 없이 사라진 남자를 대한민국 권력의 심장부에서 만났는데… “인생 날로 먹지 말라고 나한테 충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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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4.5(2)
희한할 만큼 이상한 놈만 굳이 골라 사귀는, 그래서 붙은 별명이 연애추노꾼인 그녀, 한나. 그녀의 연애사에 도무지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때, 한나의 앞에 생각지 못한 두 남자가 한꺼번에 등장한다. “가끔 생각났거든. 네가.” 한 명은 한나의 첫사랑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그녀에게 첫 흑역사를 안겨 준, 정수였고. “여자엔 관심 없지. 하지만 강한나 작가님은 예외라.” 나머지 한 명은 대학 시절 모두가 우러러보던, 현실에 없는 캐릭터 같은
소장 3,500원
유한비
스칼렛
3.7(6)
대리 윤하연의 일상에 어마어마한 폭탄이 떨어졌다. 그야말로 폭탄 중의 핵폭탄인 신입 인턴. “돈도 썩어 넘치면서 죄다 뒷주머니로 들어가는 게 분명…….” “조, 조용히 안 해요?” “농담, 농담.” 지옥에서 갓 건져 올린 듯한 재앙의 주둥아리를 가진 남자. 입만 열었다 하면 주변 사람의 심장을 떨어뜨리는, 권서우. “내가 원래 무서울 것 없이 자라온 인간이거든.” 이 남자, 고작 인턴인데 왜 이렇게 건방지고 거만한 걸까. 늘 두르고 다니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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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rosa)
다향
3.0(2)
드라마를 두고 ‘여자들이 보는 빨간 맛’이라고 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 5년 차 드라마 작가, 윤마리. 내 새끼 같은 작품을 전 남친에게 뺏길 위기에 처하고 그를 쫓아간 클럽에서 낯선 남자, 선우와 마주친다. 다음 날, 정신을 차리니 그 남자와 한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그래. 생각하자. 드라마에서 이러면 보통 아무 일도 없잖아! ……아니지. 이건 드라마가 아니잖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피숙혜
플로린
3.9(1,407)
그 인간이 끼어들면 사는 게 괴롭다! 불같은 첫 연애를 대재앙으로 만들어버린 남자친구의 친구 모영일, 그 웬수를 회사에서도 만났다! "안 해! 시팔놈아!" 참다못해 사원증을 내던지고 나왔더니 웬걸? “회사 나와.” “싫어.” “그럼 나랑 잘래?” “예?” “회사 나와. 싫음 나랑 사귀던가” 산재다. 회사도 방금 때려치우고 나왔는데 산재를 당하고 있다. 이 웬수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나랑 세 번만 만나. 시키는 건 다 할게.” 아. 그래?
대여 3,500원
수련
신영미디어
4.0(4)
나하고 진도를 그렇게 빨리 빼고 싶어요? 류혜찬, 세상에 인정하는 속물 의사. 히포크라테스 선서 따위는 개에게 던져 줘도 안 물어 갈 얘기라 외치는 여자. 그런데도 의사의 양심에 구멍이 난 담당 지도 교수의 차에 불을 질렀다. 그로 인해 집행 유예 2년에 사회봉사 명령 500시간의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 응? 그런데 이건 또 웬 별종? 박애주의 무장한 남자 밑에서 봉사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니! 여윤국, 탈북 난민을 위한 NGO의 수장이자, 통칭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