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이
BLYNUE 블리뉴
4.8(330)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소장 3,300원
이화
이지콘텐츠
총 68화완결
5.0(3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추운 날, 나를 살리고 사람이 죽었다. 서준에게 그것은 지독한 트라우마로 남았다. 1년간의 재활은 이겨냈으나, 불면과 죄책감은 이기지 못해 유가족을 찾았다. 서울의 마지막 산동네에서 ‘꽃잔치 국수’를 운영한다고. 그러나 그들을 마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
총 70화완결
5.0(1,935)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유라떼
텐북
총 71화완결
4.9(2,404)
“내가 경고했지. 나한테 손끝 하나 대지 말라고.” 촉각 방어증. 목이나 손 등의 신체 부위에 무언가 닿는 느낌을 싫어하는 증상.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싫어하는 한에게 어느 날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다. 아버지 같은 은사님의 딸인, 제자 이다미를 상대로. “저 완죤 기특하죠. 쌤도 제가 1등급 받을지 저어언혀 모르셨죠!!” “이다미.” “저 이제 조교 면접 보면 되는 건가요?” “대체 누가 널 채용한대. 뽑을 생각 없으니까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63화완결
4.9(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메이엘라
베아트리체
총 6권완결
4.5(306)
제국 제1귀족 아웰 가문의 가주 엘라는 마흔 살 생일에 스무 살로 회귀했다. 황제만이 가질 수 있다는 금빛 머리칼을 갖고도 어리석음과 불행으로 가득했던 지난 생을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괜히 돌아왔나 싶다. 몸만 20대지 정신은 여전히 삶에 지친 마흔인 데다 달라지지 않는 환경과 달라지기 어려운 선택은 같고 그녀는 여전히 무능력했다. “어차피 망할 인생 지금은 열심히 놀자.”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회귀. 첫사랑이자
소장 400원전권 소장 17,900원
소장 8,95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소장 2,000원
총 2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린혜
마르살라
3.6(16)
“난 너 동생으로밖에 안 보여. 알잖아?” 5년 동안 짝사랑했던 네 살 연상의 남자, 도진원. 오빠가 청순한 여자를 좋아한다길래 머리도 기르고, 화장에 말투까지 바꿔봤지만 돌아오는 건 언제나 같은 대답뿐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내가 오빠 진짜 좋아하는 거 알잖아. 나랑 딱 한 번만 해.” 류미주는 술에 잔뜩 취해 실수로 진원을 붙잡는다. 단 하룻밤의 관계, 상상했던 것보다 오빠와의 시간은 훨씬 더 뜨겁고 달콤했다. 문제는 너무나도 선명한 기억
소장 3,000원
오아시스
르네
2.5(2)
“그러니까, 저 키워요. 네?” 월세 낼 돈도 없어 길거리에 나앉은 요리사 지망생, 차우리.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고 싶은 심정에 유명 레스토랑 <진 정>의 셰프, 진태혁을 찾아간다. “일단 당신에 대해 알아야겠어.” 고맙게도 우리의 순수한 열정을 알아준 태혁. 그는 그녀에게 한동안 <진 정>에 머물 기회를 준다. 게다가. “차우리, 너. 우리 집 들어와. 내일부터 당장.” 단도직입적인 동거(?) 제안까지! 정말 존경심이었는데. 저 하늘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