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설
라비바토
4.2(23)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소장 2,0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0(14)
중학교 체육 교사인 이은성의 고민은 보이시한 외모 때문에 연애다운 연애를 못 해봤다는 것. 180센티 가까운 큰 키에 빼빼 마른 몸. 겉보기엔 꽃미남 같은 그녀지만, 실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설렘 가득한 사랑을 꿈꾸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누군가 이사 오고 은성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다. 저보다 한 뼘이나 큰데도 여성미가 철철 넘치는 옆집 미인에게 홀딱 반한 은성은 메이크업을 가르쳐달라며 접근하는데. -----
소장 1,600원
민혜이
마롱
총 5권완결
5.0(2)
“그대가 날 덮쳤으니까.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소?” 10개월 남은 시한부, 도라희. 처음 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심지어 상대는 저승사자란다. 어차피 때 되면 죽을 목숨, 삶의 미련 없이 술과 막장을 사랑하는 욜로 라이프를 즐기려 했건만……! <계약서 3항. 갑과 을은 만월이 뜨는 보름,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나도 모르는 사이 이놈의 신부가 된 거로도 모자라, “밤은 오늘도 있는데.” “벗길 바라오?” “만져주시오. 살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고요(꽃잎이톡톡)
4.0(26)
※ 「몸살향」은 「알파의 사정」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프리퀄(Prequel) 작품으로, 「알파의 사정」보다 앞선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낡은 아파트, 모텔 청소 일, 더위, 이 세 가지 관심사 외엔 신경을 쓸 만한 일이 없었던 은교의 일상에 검은 파도가 휘몰아쳤다. 정보국 소속의 특수 요원인 극우성 알파, 권이신의 등장. 그와 더불어 두 가지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 정은교. 두 사건 모두 그녀가 일하는 모텔에서 일어
소장 2,500원
주소칠
로맨티카
4.3(20)
#인기작가여주 #발랄녀 #당당녀 #모두의이상형남주 #능력남 #겉차속따남 #사이다 #러블리시대로맨스 #로코 #사건해결물 ≪미남천금_폐하청자중≫의 작가, 주소칠 (酒小七)의 후속작! 드라마 [사야청자중](내 사랑 사야님)의 원작소설 계모에 의해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갈 위기에 처한 담령음! 결혼식 전날 남동생을 데리고 동릉현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여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소설작가 생활을 하는데…. 귀공자인 당천원을 모티브로 한 '당비룡'의 이야기를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오르다
하늘꽃
총 3권완결
4.2(33)
태양을 이끄는 여명처럼 -오르다- 운명 앞에 뜨거움은 한낱 핑계. 놓을 수 없는 맞잡은 손은 뜨거움을 모른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이 운명임에 손을 데어도 놓을 수 없는. 짙은 흑암이 모든 것을 죽여 놓은 칠흑 같은 밤이라도. 네가 가야 하는 곳이 그곳이면 내가 먼저 그 칠흑을 붉음으로 밀어내어줄게. 흑암과 뒤섞여 검붉게 변한 내 모습이라도 조금씩 힘을 내어 네가 다가와 주면. 그 붉음으로 너를 이끌어 티 없이 동그란 맑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올리쎄
다옴북스
3.4(5)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제니는 그 후유증으로 묘한 초능력(?)을 갖게 된다. 이 초능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홀로 떠난 파리 여행에서 한 노파로부터. “아가씨는 지금 신비로운 능력을 선물 받았어. 그 능력을 어떻게 쓰는지는 아가씨 의지에 달렸지만, 능력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지.” 한편, 제니는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서 예술품 같은 두 남자 유진과 다니엘을 만나게 된다. 유진과는 처음부터 악연이었다. 파리의 완벽남 다니엘은 그야말로 눈이 부신 피
커리
AURORA
총 2권완결
3.2(9)
“아…….” 약하게 울리는 그녀의 신음에 그는 더욱 불이 붙었다.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출렁이며 떨어지는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잡았다. 그리고 한쪽 가슴을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아흣!” ---------------------------------------- 실종된 학생을 찾기 위해 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진이랑. 잠입 첫날,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첫사랑을 만나고 만다. 그것도 선생님과 학생으로. 학교 비리를 위해 비밀리에 선생님으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욱수진
블라썸
4.5(4)
이거 범인 잡는 거예요? 사랑 잡는 거예요? 자신이 놓친 살인범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아온 ‘서태홍’ 경위. 10년 전 사고로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된 ‘임설미’ 체육 선생. 태홍이 쫓는 범인 정석범의 딸이 바로 설미의 애제자 정혜린? 그렇게 얽히게 된 무뚝뚝 까칠 형사 + 눈치빵점 허당 여교사! “너 때문에 잠이 안 와.” 잠이 안 오는 건 맞았다. 이 여자 때문에 정석범을 놓칠까 봐. “태홍이가 자꾸 신경 쓰이고, 안 보이면 생각나고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