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달빛출판사
총 2권완결
4.9(14)
올해로 서른. 인생의 분기점을 앞둔 이제희는 소심한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요가 학원에 등록하고, 그곳에서 한 여자와 만난다. 유독 눈길이 가는 그녀에게 변변히 말도 붙이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 간신히 안면을 튼 것도 잠시, 늘 그랬듯 이번에도 먼저 도망치고 만다. 그러나 그 후, 도피처로 선택한 수영장에서 뜻밖의 만남이 제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카밀라
에오스
4.1(10)
1년이 다 되어가는 커플 강도희와 표민슬, 도희는 트레이너인 민슬에게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한 트레이닝을 도와 달라고 하지만, 너무 예쁘고 섹시한 민슬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둘은 그렇게 바디프로필을 찍고, 그리고...과연 바디프로필만 찍을까? ...진짜, 바디 프로필만 찍겠다고?
소장 1,000원
게으성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5(22)
그렇게 못난 곳도 없는데 스스로 못난이라 칭하는 외모 콤플렉스 덩어리 한재이. 같은 배 속에서 태어났건만 언니와 다른 제 외모를 원망하며 오늘도 터덜터덜 학교를 등교한다. 아침 조례가 시작되기 전 소란한 아이들의 잡음에 재이는 엎드려 있던 책상에서 고개를 들고, 눈이 번쩍 뛸 정도로 예쁜 아이를 보고 말았다. “와씨… 와 저리 이쁘노….” 서울에서 전학 온 여신 배유영이었다. 예쁜 외모만큼 차가워 보여서일까 순박한 반 친구들은 유영의 분위기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00원
Tictac
4.8(52)
태어나 30년 가까이 연애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모태 솔로 정인. 어느 날 변덕스레 떠난 휴가지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스물두 살의 휴학생 최희원과 만난다. 그날 밤에 일어난 모종의 사건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고……. 본격 모태 솔로와 (유사)모태 솔로가 만나 연애하는 이야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브리
사슴의 풀밭
4.5(6)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이혜온, 그런 혜온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조은담. 같은 대학 동기인 둘은 우연히 만나기 시작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우연으로 시작해 필연으로 끝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4.6(16)
선화는 오랜 연인인 제은이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 제은의 부재를 메꾸기 위해 글을 쓰던 선화. 제은이 떠난 후 잠시 글쓰기를 멈추지만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을 늘 응원하던 독자인 '왕큰숲'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가진다. 그리고 우연히 '왕큰숲'인 홍림을 만나게 된다. 홍림의 다정함에 점차 마음의 상처가 나아가는 선화. 늘 주저하기만 하던 선화는 홍림을 만나며 변화한다. 빛바랜 마음에 사랑이 스며드는 중임을 느끼는 선화는 용기를 내어 홍림에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터키
4.3(21)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차수현과 주하라는 끈끈한 자매다. 유독 남다른 두 사람의 자매애. 사람들은 부럽다고 하나 수현과 하라는 사실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타인들.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은 하라를 수현의 엄마가 키우면서 자매가 된 거였다. 둘은 어른들에 의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아래 자연스럽게 언니와 동생이라는 관계를 이어간다. 그러나 한 사람은 달랐으니. 수현은 하라를 동생으로만 보지 못했다. 언제부터인지 모를, 그 애에게 생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알파벳 A
4.5(26)
“욕심내도 돼.” 램프의 요정처럼 무슨 소원이든 다 이루어주겠다는 듯이 말하는 여자. “나 사장. 너 비서” 며칠 후, 여자는 어려울 게 하나도 없다는 태도로 자신과의 관계를 정의했다. *** 대학 시절 내내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지애. 오늘도 일을 못한다 타박하는 점장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터덜터덜 편의점을 나선다. 차가운 방바닥에 뜨뜻한 보일러라도 실컷 때보는 것이 이리도 힘든 것인지. 지애는 욕을 퍼붓던 점장에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한달식비
젤리빈
5.0(4)
#현대물 #GL/백합 #오해 #전문직 #친구>연인 #달달물 #유혹녀 #도도녀 #외유내강 #냉정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수중 촬영에 능숙한 모델, 바네사. 그리고 그녀와 언제나 짝을 이뤄 작업하는 사진작가, 에이미. 수중 속 카메라를 통해서 보는 바네사의 몸은 인어가 사람의 모습을 띤 듯하다. 그리고 수중 촬영 작업을 같이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두 사람. 햇빛이 왜곡되는 수중에서 벌어지는 촬영 현장. 시공이 정지한 공간 속에서 카메라
김동이
BLYNUE 블리뉴
4.8(332)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정윤우
아마빌레
4.8(262)
회사에서 내 이름은 없는 것에 가깝다. “미스 고.” “유미야.” “얘.” 고유하길 바라 부모님이 지어 주신 고유미란 이름은 쪼개지고 쪼개지다 못 해 급기야……. “야.” 라는 족보 없는 이름으로까지 불리우게 된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책상 위에 올라가 사직서를 뿌리는 상상을 하지만 번번이 실패에 그치는 이유는 혹시나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 그리고……. “유미 사원님.” 절대 나를 낮추어 부르는 법이 없는 나 희주 과장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