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가하
4.3(82)
※ 본 도서는 2015년에 저자명 ‘서하’로 출간된 ‘청룡왕 이야기’와 동일한 작품으로, 윤문과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네가 뭘 듣고 여기까지 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게 네게서 원하는 것은 양기뿐이다. 네 넘치는 양기를 내가 나누어 가져야겠다.” “웃기고 자빠졌네. 내 양기를 어떻게 빼간다는 건지는 몰라도 내가 그런 걸 순순히 줄 것 같아?” 넘치는 정력으로 밤마다 그의 침전에 여자들의 교성이 끊이지 않았던 청룡왕 오윤. 어느 날 그에게 끔찍
소장 2,000원
로조
더로맨틱
4.3(95)
“넌 날 짐승으로 만들어.” “네?” “멍청한 계집애, 네가 내 스위치를 눌렀다고.” 뛰어난 머리와 능란한 언변, 완벽한 일 처리로 패소율 제로에 빛나는 천재 검사 김태한. 잘생긴 외모와 출중한 능력으로 중앙 지검에서 가장 유명한 김태한 검사의 사무실에, 간신히 턱걸이로 붙은 동하가 사무직원으로 들어가게 된 건 그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었다, 마지막 선물. 빗속에서 우연히 만난 조폭 두목 같은 검은 양복의 그 남자가 검사일 줄이야! 게다가 자신
소장 2,8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유쯔
다카포
3.5(70)
“세상에 그런 노예가 어디 있어?!” “왜 없습니까? 당신 눈앞에 있는데.” 흡혈을 거부하고 굶어가는 흡혈귀 주인에게 세르안은 강제로 자신의 피를 먹였다. 오직 주인을 위하는 충직한 마음으로 주인에게 불순한 짓을 저지른 노예, 세르안. 하지만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는 것에는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숨어 있었다. 그 영향으로 세르안은... “하룻밤만 같이 자자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더욱 충직하고, 더욱 불순해졌다. 《노예가 이래도 되나요?》
소장 2,900원
모락모락
미드나잇
4.1(46)
용병 라비나는 의뢰 하나 잘못 받았다가 암살자들에게 쫓기는 처지가 된다. 그래도 의뢰인인 필라엔을 끝까지 호위하기로 한다. 라비나는 필라엔을 두고 약초를 구하러 가면서 맹세한다. 절대로 그를 버리지 않겠다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그런데 잠깐 물에 빠졌다가 나왔더니 10년이 지났다고? 혼란스러워하던 라비나는 곧 필라엔과 재회한다. 그는 자신을 버리고 간 라비나를 증오하며 계속 찾아다녔다고 한다. 라비나는 상황을 설명하지만, 필라엔은 전혀 믿지
소장 1,000원
김폴짝
ONLYNUE 온리뉴
총 1권완결
4.0(192)
#영물남 #학영물남주 #형제남주 #쌍둥이남주형제 #남주두명 #계략후회남 #여주한명 #고수위씬중심 #여주성장물 우리의 알을 낳아줘. 그럼 재물과 자유를 줄게. 시전에 새로 생긴 포목점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잘생겼다는 소문이 돈다. 궁금함을 이길 수 없는 분이는 같이 일하는 여종에게 일을 부탁하고 포목점 청년들을 보기 위해 시전으로 향했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포목점 문이 닫혀 버린다. 아쉬운 마음에 포목점을 구경하던 분이는 2, 3층에 불이 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윤재인
이지콘텐츠
4.0(264)
※<Can you let me in>은 <이런 사랑, 다시 할 수 있을까> 이벤트 작품으로, 세 편의 단편 중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로 선정되어 단편에서 중단편으로 출간된 작품입니다. 기존 내용에서 감정선 및 에필이 추가되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 번 자는 데 얼마야?” “얼마, 줄 건데요?” “……원하는 만큼.” 돈으로 얽힌 갑을 관계였지만 남녀 관계이기도 했다. 성인 남녀 단둘만 지내는 공간에서 간간이 흐르던 성적 긴장감이
예인
젤리빈
3.5(13)
#현대물 #바람둥이 #신데렐라 #오래된연인 #라이벌/앙숙 #신분차이 #원나잇 #달달물 #로맨틱코메디 #능력남 #재벌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나쁜남자 #까칠남 #오만남 #평범녀 #뇌섹녀 #능력녀 #능글녀 #후회녀 #짝사랑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평범한 집안 출신의 아영은 재벌 2세, 하진의 비서이다. 업무 능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스물아홉 노처녀, 아영과 사내 연애는 절대 회피라는 신조를 가진 바람둥이 재벌남, 하진은 4년이라는
최정하
조은세상
3.4(16)
“정 따위 줘봤자 서로에게 짐만 돼. 시간 낭비일 뿐이야.” “저한테 주는 정도 시간 낭비일 뿐인가요?” “그렇게 생각하나?” “아니요.” “왜지?” “저를 쳐다보는 눈빛은 아니거든요. 따뜻한 눈빛이거든요.” 그 눈빛을 본 하령은 자신의 눈빛도 떨리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를 향해 조금씩, 마음이 다가가고 있었다. 보일 듯 말 듯 나도 모르게. 이 기분은 뭐지? 설마 사랑은 아니겠지? -장하령 그녀의 미소에 심장이 반응한다. 밀어내고 싶다는 것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