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불맛젤리 외 6명
스너그
4.3(6)
<그 귀신이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 핵불맛젤리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한다. 사랑에 출신이, 신분이, 나이가, 성별이 문제가 되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약간의 제약이 있긴 해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연인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같은. “맛있어.” 진심을 담아 말하자 세하가 생글생글 미소 지었다. 그 미소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를 만질 뻔했다. 하지만 재빨리
소장 3,0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5)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라일락곰젤리
젤리빈
3.0(2)
#현대물 #몸정>맘정 #초월적존재 #오해 #원나잇 #하드코어 #달달물 #능글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직진녀 #쾌활발랄녀 #엉뚱녀 연이틀 회사 친목대회 때문에 술에 절어 파김치가 돼 잠들었던 혜영이 아침에 일어나 발견한 것은 우렁이처럼 생긴 생물체였다. 되짚어보니 길에 떨어져 있는 가여운 생명체에 대한 연민이 발동해 그저 불쌍하다는 생각만으로 술김에 집으로 데려와 물통에 담아 놔둔 녀석이다. 살아 있는 생명체니 먹이가 필요하겠다 싶어, 인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