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뱁새
텐북
총 3권완결
4.1(17)
절망은 꽃처럼 피어나고 행복은 꽃처럼 시든다 했던가. 10여 년간 이어진 내 짝사랑의 말로는 끔찍하고도 잔인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래서 말인데 그녀가 입장할 때 피아노를, 연주해 줄 수 있을까?” 그러나 그를 사랑했기에 진심으로 축하해 주려고 했다. 결혼식 이틀 전, 그의 신부가 급사했단 비보가 도착하기 전까진. “제대로 숨이 쉬어지지 않았는데 널 보니까 숨통이 트여.” 내 사랑은 어딘가 미쳐 있었다. 그가 나를 필요로 한단 사실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300원
로즈베네
CL프로덕션
3.8(22)
#개그물 #로코 #역하렘 #좀비물 #차원이동물 #책빙의 #천재여주 #힘센여주 #햇살변태여주 내가 살던 곳을 버리고 소설 속 세상으로 들어갔다. 소설 속 세상은 미인만 존재하는 세상이었다. 마음껏 새로운 세상을 즐기려고 했는데……. "꾸르륵!" 미인뿐만 아니라 좀비도 같이 있었다. 죽은 여자의 몸에 빙의하여 살아나자마자, 좀비한테 물려버렸다. 그런데 좀비가 되니 음식은 먹을 수 없고 사람한테 음식의 향과 맛이 난다? 사람들은 나를 실험체로 쓰려고
소장 15,680원
어쌔신
템퍼링
4.3(29)
최근 여성향 게임에 취미를 붙인 유인은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새로운 게임을 하게 된다. 공략한 캐릭터들과 진한 19금 씬이 나오는 게임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짙은 수위에 당황하면서도 유인은 관심을 갖게 된다. '진짜로 이렇게 좋나?' 다음 날 강의에 간 유인은 옆자리에 앉은 도혁이 게임 속 남자주인공과 비슷하다는 것을 자각한다. 열굴과 체격, 심지어 눈빛까지. 하지만 도혁은 안 좋은 소문이 도는 남자였다. 조폭과 친구라더라, 체대에 못 간
소장 1,500원
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이이나
로튼로즈
3.7(37)
자다가 깨보니까 친구가 내 보지를 빨고 있었다. 그리고.... 섹스를 하려고 한다? “아, 아니면 이미 깼는데, 우리랑 하는 게 기대돼서 누워있는 거 아니야?” ‘아니거든, 씨발아!’ #의식있는수면간 #소꿉친구 #다인플 #쓰리홀쓰리스틱 ※ 다인플, 애널 섹스, 약물,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장 1,000원
김꽃비
시계토끼
3.6(55)
※본 도서에는 트리거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진은 <황궁의 수호자>를 읽는 내내 서브 남주인 ‘디안 디아즈’에게 푹 빠져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디안의 죽음’ 따위의 결말을 보았을 때 서진은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나였다면 널 이렇게 불행하게 하지 않았을 텐데. 진정으로 그에게 애틋함을 느끼던 서진은 꿈에서 그를 만나 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후 서진은 '헬레나'에 빙의하여 어
소장 10,800원
총 8권완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2,400원
총 7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600원
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3)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소장 3,600원
하정윤
탐
3.0(1)
세상에서 나를 가장 완벽하게 행복하게 했던 남자. 내 행복이 사는 이유였던 남자. 그리고 그 남자가 만들어 준 세상이 전부였던 여자. 그렇게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 믿었던 우리가 헤어졌다. 그리고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회사 대표로. 5년 전, 그럴듯한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났으면서. 쫓아가 울고불고 매달려도 얼굴 한 번 보여 주지 않았으면서. ‘그래 놓고 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악수를 건네?’ 오기가 생겼다. ‘네가 아직도 날 예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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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
누보로망
4.0(63)
그 흔하다는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별 볼 일 없는 쩌리로. 내가 몇 번이나 정주행 했던 소설이기도 하고, 또 주인공 커플을 너무 좋아해 이렇게 된 거 실시간으로 꽁냥꽁냥한 둘의 연애나 구경하려고 했다. 근데 얘네가 철천지 앙숙이 됐다? 거기다 둘 다 나를 좋아해?? 야, 이건 아니지. 내가 니들을 얼마나 팠는데? 니들은 사귀어야 해! 나 좋아하지 말고 서로를 좋아하라니까?
소장 6,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