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칸나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3(4)
불로불사의 몸으로 시간 여행자의 삶을 살아가는 소영린. 스스로 선을 행하는 영생자라 칭하던 영린의 세계에 어느 날 무서운 형벌이 내려진다. 그것은 절대 살려서는 안 되는 생명체의 운명에 영린이 관여한 행동 때문이었다. 영린이 살린 생명체는 세계관을 뒤흔드는 만행을 저지르고, 이에 차원 이동자의 삶을 관장하던 고차원 존재의 분노를 사게 된다. 그리고 당연하게 내려진 형벌. 자신이 태어난 차원에 갇힌 채 그 어떠한 차원 이동도 할 수 없는 신세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임단젤
텐북
총 3권완결
4.2(786)
“내가 둘러말할 줄 몰라서. 그쪽 뒷조사 좀 했는데.” 이어서 그는 묻지도 않은 자기소개를 했다. “서른하나, 강차진, 채무 깨끗합니다. 당신 가족처럼 보증 세우는 사람도 없고.” “자, 잠시만요. 뭐 하시는 거예요?” “나이, 이름, 채무 관계. 내가 당신에 대해 아는 건 그 정도. 이제 정보의 등가교환은 된 걸로 하고.” 처음 만난 날, 청혼과 함께 이혼을 제안한 남자는 오늘 날씨 읊듯 덤덤히 말했다. “알아가는 거 좋죠. 정하연 씨랑 나
소장 300원전권 소장 7,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