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숲
에브리웨이 스낵노블
3.6(15)
데크레 가문의 가주이자 백작인 마티아스. 그는 제국에서 손꼽히는 미남이지만, ‘성불구자’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었다. 어느 날, 마티아스의 친구 조지의 여동생인 아리엘은 제 오빠가 사업 때문에 오랜 시간 타국에 나가 있어야 해서 데크레 백작저에 임시로 머무르게 된다. 마티아스의 괴소문에 아리엘은 제게 아무 일이 없을 것 같아 편하게 그곳에서 지낸다. 취침 전 그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아리엘은 평소처럼 취침
소장 1,000원
청하설
라비바토
4.2(23)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소장 2,000원
조젤리
젤리빈
4.3(3)
#서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귀족/왕족 #오해 #달달물 #카리스마남 #절륜남 #유혹남 #능글남 #쾌활발랄녀 #능력녀 #직진녀 자신이 읽고 있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들어가 버린 후, 아멜리아라는 재단사가 된 주인공. 워낙 뛰어난 솜씨와 디자인에 아멜리아는 왕국에서도 유명세를 가지게 되고, 황녀와 황자가 옷을 맞추러 그녀를 찾아온다. 그런데 황자가 그녀를 유난히 눈여겨 보는 것이 이상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김야곰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소장 2,500원
쵸콜뤼
조은세상
4.0(40)
강의실을 착각했다가 ‘공대 유죄남’에 대해 듣게 된 해은. 190은 되어 보이는 키에 잘생긴 외모, 친절한 성격까지. 건율은 정말 ‘공대 유죄남’이라는 별명을 갖기에 충분해 보였다. 그런데……. “내가 뭐 감옥생활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겨우 그거 좀 갇혀있었다고 몸이 안 좋아질 리가 있냐.” 우연히 듣게 된 건율의 통화내용은 해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 ‘유죄남’이…… 정말 죄를 지은 ‘유죄남’이었다고? 게다가……. “전과자시잖아요.”
망팡
문릿노블
3.9(8)
제국의 황녀, 아스티나에게는 비밀 애인이 있다. 바로 황성 도서관의 사서인 카시아. 아스티나는 제 취향과 꼭 맞아떨어지는 카시아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와 교제를 시작하지만, 예상치 못한 비극이 닥친다. “카시아가 아프다고?” “몸에 종양이 퍼진 것 같습니다.” 애인의 시한부 선고에 정신이 아득해진 아스티나. 어떻게든 카시아를 살리기 위해 신분을 위장하고 이웃 나라의 왕자 소르탄을 찾아간다. “신의 성물이 필요합니다.” “대가로 가져온 건?” 이
채유정
3.8(4)
#현대물 #친구>연인 #재회물 #리맨물 #오해 #로맥틱코미디 #달달물 #직진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뇌섹녀 #외유내강 #능글남 #츤데레남 #뇌섹남 진유리는 부모님의 극성스럽고 눈물겨운 뒷바라지 덕분에 뉴욕에서 태어났고,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자랐다. 그러나 늘 부모님의 계획대로 프로그래밍 된 자신의 처지가 싫었기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대학 진학은 부모님과의 상의 없이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로 정한다. 부모님은 그나마 간신히 유리의 선택
하지은
0
#현대물 #오래된연인 #재회물 #오해 #애견물 #달달물 #계략남 #능글남 #나쁜남자 #츤데레남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순정녀 송지민은 어느 날 헤어진 전 남자친구 강진석의 전화를 받고, 혹시 모를 기대감에 설레어 강진석을 만난다. 강진석은 대뜸 자신이 곧 결혼을 하는데, 신부 될 사람이 개를 싫어해 키우고 있는 개를 대신 맡아서 키워달란다. 거부하면 그냥 버리겠다는 말까지 보태며. 이런 젠장. 괜한 설렘으로 들떴던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고 혐오
멍말삼
파인컬렉션
총 2권완결
4.0(81)
‘수인’ 종족이 유흥을 책임지는 반투라스 공국. 귀족 영애들 사이에서도 수인을 비밀친구로 들여, 반려동물 겸 침실 파트너로 키우는 것이 대유행이다. 그러나 문제는 언제나 돈. 호기심은 남들보다 왕성하나 한미한 자작가 영애인 앨로이에겐 수인은 사치였다. “저렴한 수인을 입양해 보시는 건 어때요? 예를 들면, 토끼 수인이라든지?” “3초찍을 누가 비밀친구로 두나요. 하하하.” 어느 날 티타임에서 받은 조롱이 오히려 앨로이에겐 기회가 된다. ‘공짜?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400원
체다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전망좋은방
와이엠북스
3.8(159)
자타공인 모태 솔로의 길을 고수하던 영은이 제대로 임자를 만났다? 직장 상사 선호와 엉겁결에 해 버린 첫 키스. 심지어 영은은 찰나의 본능으로 그에게 같이 자자며 달려들기까지 했는데. “그럼 우린 뭡니까.” “우, 우리가 뭐요?” “아무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물고 빨았다고?” 하지만 생경한 첫 경험이 준 불안감에 영은은 도망치려 하고……. 그런 그녀를 붙잡기 위해 선호는 솔깃한 제안을 하는데. “여기서 이러면…… 안 되잖아요…….” “왜 안 됩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