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모던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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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부터 관계를 하지 못하게 되서 저주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남자 우희재.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버려져 고아로 자라 마음에 상처밖에 없는 이혜진. 희재는 혜진을 만나 더한 저주가 걸리게 되고, 혜진은 희재를 만나 마왕의 마수에 걸려 들게 된다. 가차없는 혜진과 그녀의 마음을 이끌리듯 잡는 희재의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내용中: “내가 마왕이라고 하면 혜진씨 나와 계약 하지 않을래요?” 혜진의 뺨을 간지럽히듯 만지며 그윽하게 쳐다 봐 준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조앤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라고 외치는 두 남녀의 불꽃 튀는 로맨스 이야기! 애널리스트 전문가이자 현재 베스트유 투자증권사의 대표이사인 유태하. 그는 세상 혼자 사는 듯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전형적인 까칠남이다. 마흔을 꽉 채운 나이임에도 부족할 것 하나 없는 그의 삶에 결혼은 최대한 미루고 싶은 일중 하나다. 사랑보다는 일과 성공이 먼저였던 그의 연애는 늘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헤어짐과 반복이 시간 낭비라 생각한 나머지 3년
소장 4,000원
피아프
플레이룸
5.0(2)
#현대물 #원나잇 #첫경험 #몸정>맘정 #시한부 #오해 #재벌남 #다정남 #상처녀 #동정녀 #구원물 #힐링물 #재회물 “아! 역할 놀이 같은 건가. 그럼 나는 발정 난 개새끼 역할을 해주면 돼요?” 여행의 목적은 동정녀 탈출! 말기 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서현은 얼마 남지 않은 여명을 즐기기 위해 치료를 포기하고 세계 여행을 떠난다. 재수 없는 인생, 마지막이라고 뭐 다를 게 있나 싶어, 목적은 오로지 섹스로 정했다. 어차피 죽을 몸, 경험 한
소장 1,100원
예슬아
블라썸
4.6(24)
“자네는 결혼하는 족족 배우자가 죽는 운명을 타고났어.” 아멜리에와 결혼하는 남자는 그게 누구든 단명할 거라고 점쟁이가 말했다. “평생 아무하고도 결혼하지 않을 거야.” 홧김에 여행지에서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끝나 버릴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미혼입니다. 어거스틴은 먼저 간 형의 아들이고요.” “갑자기 무슨─.” “혹시 오해할까 봐요.” 담임을 맡은 반 학생의 보호자 면담에서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소장 10,920원
하동태수
서부출판
4.0(3)
평범하기 그지 없는 여자, 김윤진. 술에 물 탄 듯, 어딜 가도 눈에 띄지 않은 평범 그 자체의 여자. 하지만 그 속은 세상과 담을 쌓고 자기가 만든 고치 안에 틀어박힌 자발적 외톨이다. 그런 윤진 앞에 어느 날, 천재 피아니스트 민우가 나타난다. 피아니스트라고 하기엔 지나칠 정도로 잘 생긴 이 남자, 그저 팬과 피아니스트 사이의 만남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자꾸 윤진의 고치 속으로 들어오려고 한다. "원래 이렇게 말이 많아요?" "아
소장 5,500원
이승연
AURORA
4.4(824)
[독점]휘가 사윤의 혀뿌리를 강하고 집요하게 빨아들이자 그녀는 헐떡이며 숨을 쉬며 입을 벌렸다. 그러나 들어오는 건 산소 대신 깊게 파고든 그의 혀였다. “내밀어 보세요. 빨아드리겠습니다.” 혀가 빨릴 때마다 사윤이 움찔거리며 신음을 흘리는 걸 알아버린 도령이 속삭였다. 그녀가 주저하며 새빨간 혀를 내밀자 그가 냉큼 물어 빨았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옷자락을 꼭 잡으며 사윤이 몸을……. --------------------------------
소장 6,250원
류연호
마담드디키
총 3권완결
4.0(15)
사회생활에 지치고 사람과 멀어지는 서른. 현실에 이골이 나던 시온은 빈털터리가 되어 동생 친구의 집으로 떠밀리게 된다. “나 기억 안 나요?” 그곳에서 동생 친구의 형, 윤도하와 재회한다. 나는 그의 방황을 보았고 그는 나의 딜레마를 보았던, 열여섯의 여름. 그날로 인연이 끝난 줄 알았는데. “왜 그날 나를 모르는 척했어?” 그런데 도하가 자꾸 성큼성큼 거리를 좁힌다. “두 번 다시 만나기 싫어서요.” 익숙하지 않은 그의 배려와 친절이 무섭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황한영(잠의여왕)
이지콘텐츠
4.4(21)
“그날은, 잘 들어갔습니까?”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면제 없이 단잠을 잤다. 하룻밤 상대일 거라 생각했던 여자, 이름과 달리 전혀 다정하지 않은 한다정의 품에서. “설마, 나 스토킹했어요?” “내 주치의가 말하길, 자의식 과잉도 병이라던데.” 감히, 천하의 백준도를 하룻밤짜리라 말하는 여자인데. 난생처음 집착이라는 걸 해 본다. 어쩌면 이 여자가 지독한 불면증의 열쇠일지도 모르기에. “이사장님께서 보건실은 어쩐 일이신가요.” “아마도, 자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3.4(7)
“우리, 이혼해요.” 무심한 그녀의 눈빛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4년 전 그녀는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며 준상을 들뜨게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바싹 말라 시들어버린 꽃과 같았다. *** 이혼 후, 5년 만의 재회였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서경은 당황했지만, 애써 표정을 감추며 웃으며 인사했다. “오랜만이야.” “네. 오랜만이에요.” 준상은 활짝 웃는 그녀에게서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을 보았다. 다 죽어가던 꽃이 다시 활짝 피어나 짙은 향기
소장 4,050원(10%)4,500원
복희씨
조은세상
4.1(105)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그녀, 한유민.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난관에 봉착한다. 시동이 꺼진 렌트카, 아무도 없는 도로, 위협적으로 쏟아지는 눈. 그렇게 난감해하던 그 순간, 한 남자를 만났다. “구면이네요, 우리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것 같은데.” 눈물 나게 반가운 한국말의 주인은 비행기 옆자리부터 따라온 인연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유민은 차가운 겨울만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그 하룻밤이,
소장 2,000원
온해환
로망띠끄
3.3(4)
“하! 그냥 하룻밤 일탈이었잖아요?”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딱 반걸음 앞에 멈춰선 윤이 지한을 지그시 내려다보며 싱긋 웃는다. “그래서요?” 또 무슨 말을 하려나 싶어 살짝 미간을 구긴 지한이 반문했다. “그 말대로 지한 씨는 나와 지난밤에 만리장성을 쌓았으니 이제 나를 책임져주셔야 하겠습니다.” 이건 또 뭔 신박한 개소리인가. “하! 이봐요. 그냥 하룻밤 일탈이었잖아요. 책임져야 할 나이는 둘 다 이미 지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