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진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3.8(8)
범죄심리학과 엘리트 정재연, 인생 최악의 하루를 겪다! 이름은 이지욱, 별명은 개지욱인 젊고 유능하지만 까칠한 교수는 사소한 잘못을 한 재연에게 가혹한 말과 함께 낙제를 주는데. “정재연, 선택적 심리학은 F다.” 쓰린 속을 달래려 부어라 마셔라 했더니 어느덧 야심한 밤이 되었다.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을 땐, 이미 땅이 올라오고 세상이 뒤집힌 상황. 하늘이 빙글 도는 듯하더니 생뚱맞게 일곱 살 아이가 되어 버렸다. 영문도 모른 채 거리를 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빵양이
도서출판 태랑
총 4권완결
4.4(45)
“있잖아요, 할머니. 제 친구들 다 남자 친구가 있는데 저만 없는 거 아세요?” “저런, 우리 손녀가 인기가 없어?” “할머니 속상할까 봐 인기 있는 척했지만, 사실은 전혀 없어요. 중학교 때는 나름 썸도 있었는데요.” “다들 장님 천지구먼.” 밥보다 떡을 더 좋아하는 손녀를 위해 떡집을 하게 된 할머니와 할머니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명랑하고 사랑스럽지만 조금 둔한 여고생, 이수아. “너, 쟤한테 관심 있냐? 보지 마라.” 수아에게 관심 있어 보
소장 300원전권 소장 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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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북
4.1(78)
“그럼 저한테 팔아 보세요.” 블루휠의 새로운 콘셉트 카 ‘갤러리’가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날. 유주는 매력적인 외모와 그 뛰어난 능력으로 갤러리와 함께 찬사를 받고 있었다. 이제 진흙탕 인생은 끝내고, 탄탄대로만 달릴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이유주 씨가, 저 갤러리를 팔아 보시라고요.” “……네?” 웬 고라니가. 미친 고라니가 끼어들었다. 아니, 잘생긴 고라니의 이름은 유명. “네, 팔 수 있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갤러리를
소장 3,200원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4.0(14)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연애는 1도 모르는 로코퀸, 한다솜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고자, 권지운의 섬에서 썸타는 이야기. “닥터 공, 닥터 공도 한잔하지? 매실주가 아주 달아.” “됐습니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지운을 향해 다솜이 어깨춤을 추며 앙탈을 부렸다. “아잉, 오빠. 그러지 말고 한 잔만, 딱 한 잔만 해요. 이거 안 마시면 나랑 사귀는
박귀리
페리윙클
총 5권완결
4.1(772)
잊고 있던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것도 무려 황태자와 약혼서약을 치르는 순간에. 자존심도 없이 울며불며 매달려 성사된 약혼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황태자가 날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나는 외로운 노년을 보내기 싫어!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황태자의 연인을 만들어 약혼을 파기시키는 수밖에! 그런데 왜 일이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지? Copyrightⓒ2019 박귀리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9,600원
수레국화꽃말
디앤씨북스
3.4(36)
서른 살, 거리의 여인이 된 이사벨라 엘 아르티드는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전남편 벤자민을 살해하고 체포된다. 사형 집행만을 기다리던 그때, 갑자기 무죄로 풀려나게 되는 그녀. 영문도 모른 채 출소한 벨라는 아르티드가의 젊고 유능한 집사 루카스가 자신을 대신해 사형됐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을 위해 헌신했던 고용인들과 루카스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벨라는 괴로운 마음에 차디찬 그랑블루 강물 아래로 몸을 내던지는데……. 눈을 떠 보니 열네 살로
소장 4,800원전권 소장 19,200원
솔체
카멜
총 3권완결
4.6(1,445)
잘 들어, 알렉산드라. 난 기필코 당신을 완벽한 숙녀로 만들 거야 엘리스테어 왕국의 빛나는 커플, 킬리언 윈프레드와 알렉산드라 클레멘트. 하지만 실상은 만나기만 하면 빈정대기 바쁜 앙숙. 그들에게 닥친 알렉산드라의 마차 사고. 긍정적인 사고 후유증도 있는지 걸핏하면 기절하지도, 호들갑 떨지도 않는데다, 심지어 귀엽고 사랑스러워진 건 좋은데 왈츠와 피아노 연주는 고사하고 심지어 포크 쓰는 법조차 잊어버렸다고? 중요한 기억을 잃은 저를 다시 가르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꽃스트라이크
로아
3.4(14)
늘 다정하고 다감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야근에 데이트는커녕,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해도 괜찮다, 밥 챙겨 먹어 가면서 해라. 하고 오히려 그녀를 걱정해주는 그런 남자친구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친구가 있었다. 중학교 입학식에서 만나 13년 동안 둘도 없는 단짝으로 지내며 그녀의 일이라면 제 일처럼 여기며 나서주던 그런 친구가. 그런 두 사람의 부정을 목격했다. 인생 최악의 순간을 겪고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새로운 인연
소장 6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지운
봄 미디어
4.1(55)
할아버지의 갑작스런 결정으로 고모할머니의 비서를 따라 서울에 온 크림. 아무도 반겨 주지 않은 그 집에서 스스로에게 약속한 유예 기간, 한 달. “오늘은, 나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요?” 떠나왔던 산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고드름 나무 같은 그를 느껴 버렸다. 그 사람의 긴 그림자가 외로움으로 담겨 버렸다. “아저씨의 소확행은 뭐예요?” 도국, 그에게 닿고 싶었다. 연결되고 싶었다. “나중에도 기억할 것 같아요. 시나몬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
소장 3,800원
서향
신영미디어
3.9(11)
어느 구석진 달동네 꼭대기, 그곳엔 신비한 찻집이 있다. 어떤 근심 걱정을 안고 가든 그곳의 차만 마시면 마음이 진정되고 평화가 찾아온다는 신구(神救) 찻집. 그리고 그 차를 만들어 내는 금손 찻집 주인 시나는 자신의 신묘한 능력으로 손님들을 위로하면서도 평범한 척 조용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믿는 그녀에게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남자 무율이 찾아오면서 잔잔하던 그녀의 일상이 물결치기 시작하는데……. “신이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호나
3.9(8)
여배우와의 스캔들을 터트리기 위해 기업가 하진을 인터뷰하러 간 가십지 인턴 기자 아린. 직원의 착오로 도둑 인터뷰에 성공해 쾌재를 불렀지만 결국 들켜 카메라와 녹음기를 빼앗긴 채 그의 앞에 다시 서게 된다. 그런데 하진에게서 듣게 된 말은 상상 이상의 폭탄선언이었다. “유아린 씨였군요. 이 심장을 뛰게 만든 사람.” “아아, 제가 대표님의 심장을 뛰게……. 예에?” 그의 새 심장이 처음으로 반응한 사람이 그녀라는 것! 하여 그 이유를 알아내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