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윤
다옴북스
총 2권완결
3.5(4)
우린 서로에게 황금시대였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빈은 프랑스에서 유학 중 대기업 퇴사 후 여행 온 해빈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이 만난 곳은 베르사유. 여러 사건으로 인해 둘은 3일을 함께 보내고, 서로 끌리지만, 각자의 생활이 있어 붙잡지 않고 그대로 헤어진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둘은 서로가 운명이었음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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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은
동아
4.2(118)
“아직도…… 사람을 잘못 골랐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장님 고아 소년의 눈을 고쳐주고 집안으로 들인 대가는 그녀를 배신하고 가문을 몰락시키는 것이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황후 이레인은 신비한 펜던트로 인해 과거로 회귀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요?” “잘못은 선택이 만들어 내는 겁니다. 마마는 살면서 선택을 할 기회조차 없었죠.” 이레인의 선택으로 인해 과거는 점점 바뀌어 가고, 그녀는 죽어서 점점 더 먼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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