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5(62)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이분홍
이브
총 2권완결
4.5(1,014)
라파이예트 테라스 아파트 1층에서 ‘문 덤플링’을 운영하는 이브는 늦겨울, 식당 앞에서 오드 아이가 예쁜 꽃거지, 렉스를 줍는다. 박애 정신을 발휘해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자리를 준 것뿐인데, 순식간에 ‘문 덤플링’이 로워 이스트 사이드의 핫플이 되어버렸다. 렉스가 ‘누나’라고 부르며 보석 같은 오드 아이로 바라볼 때마다 이브는 멀미가 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는데……. 졸지에 ‘꽃거지’가 되어버린 렉스는 ‘라파이예트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300원
하이
늘솔 북스
3.5(2)
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소장 3,000원
사글세
CL프로덕션
4.4(28)
자타공인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 <아틀리에 타이쿤>을 순수하게 경영 시뮬레이션으로만 즐기고 있던 '마농이♡'. 스토리 따윈 스킵! 목적은 오직 주인공 단독 루트! 여주인공 마농만 보고 달린다! 그래서 닉네임마저 '마농이♡'인데, 마농은 어디 가고 갑작스레 엑스트라에 빙의한다. 게임에서 나가려면 원작대로 흘러가야 하는 것 같은데……. “리리페 님은 제 주인님이잖아요.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처음부터 제겐 리리페 님밖에 없었어요.” 하나뿐인 사역
소장 12,740원
김히솝
설담
4.4(17)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7년을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뜨니 완전히 낯선 무인도였는데.... 심지어 눈앞엔 처음 보는 미인이 세 명씩이나! [D-365] [D-DAY까지 테런, 다니엘, 벤을 지키세요.] [본인을 포함해 네 사람 중 한 명이라도 죽으면 영원히 이 섬을 탈출할 수 없습니다.] [D-DAY까지 네 사람이 모두 안전하게 살아 있다면, 섬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느닷없는 정보창에 떠오른 문구는 D-DAY까지 세 남자를 지키라는
소장 12,250원
총 6권완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7,500원
이수련
미드나잇
3.8(44)
성인 남자와 성인 여자가 만나 합의 하에 불꽃 튀는 밤을 보냈다. 아주 약간 특이사항이 있다면 성인 남자가 외국인이며 동종업계 사람이라는 사실 정도였으며, 그게 다였다. “사람 설레게 만들었으면 나 좀 거둬 봐요. 한번 먹었다고 버리지 말고.” 그랬는데 그가 세희를 찾아왔다. 사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S급 헌터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희에게 버려졌다고 주장하며. 그래. 이 상황은 활자로만 접한 정보와 실물을 매칭시키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긴 하다.
소장 1,000원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8,200원
단해(丹海)
조아라
총 5권완결
4.5(20)
바람둥이. 화려한 남자. 그리고 인기가 많은 남자. 이우가 싫어하는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마이 스타 그룹의 젊은 후계자에게는 남들에게 절대로 말 못 할 비밀이 있었다. 그건 바로 ‘이희람’이라는 이름을 둘이서 공유하고 있다는 것. 불성실한 베리따를 대신해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안드레아. 「“안드레아, 저 정말 좋아하나 봐요. 그러다 닳겠다.” 희람은 해사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이우 씨는 제 태양입니다. 저에게 에너지를 주고, 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8,000원
쥬시린시
아모르
3.8(46)
“재밌겠네요. 운명의 제비를 찾는 축제라.” 충동적으로 떠난 더블린.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 노아 오스카. 『안녕? 잘 잤어요?』 마치 그녀를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인사해 오는 낯선 듯 낯설지 않은 그에게 지영은 점점 매료되어 가고 그와 함께할수록 자꾸만, 그의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담은 사파이어 같은 눈동자처럼 형용할 수 없이 신비롭고 시린 슬픔이 밀려드는데... 지영은 제 볼 위에서 잘게 떨리는 그의 손길을 느끼며 앞을 여민 단
소장 1,100원
유나을
디앤씨북스
부모를 여의고 두 동생들을 돌보느라 제 인생을 살지 못했던 소녀 가장 오드리아. 그녀는 어느 날, 키워 준 은혜도 모르고 재산만 노리는 동생들에게 살해당했다! 눈을 떠 보니 그녀와 이름은 같지만 신분은 천지 차이인 공작가의 고명딸 '오드리아 트루디'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은 공녀로 유명한데……. 하지만 가족의 존재가 부질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달은 '오드리아'에게 그녀의 처지는 딱 좋았다. '내 마음대로 살아도 아무도 신경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