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로빈
페퍼민트
4.3(202)
여주인공을 도와주는 조연에 빙의했다. 황제의 자리를 놓고 형제 자매끼리 죽고 죽이는 살벌한 정치 로판, 그 주인공을 돕는 여동생으로. 원작 시작 3년 전이니까 3년만 버티자! 두 번째 인생은 여주 언니한테 업혀서 쉽게 살아보는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악역 오빠들이 동생 바보가 되어 버렸다. 이게 어떻게 된 거야? 게다가 남주야,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소장 8,150원
총 5권완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300원
시오원
셀레나
총 4권완결
1.0(1)
꿈에서 만난 최애의 행복을 바라며 그를 안아줬을 뿐이었는데… 좋아하던 소설의 서브 남주이자,내 최애인 프레이어 룬드베르크. 이상하게도 눈을 떠보니 그와 한 침대였다. “우선 튀자.” 술기운 탓인 작은 해프닝이라고 여겼다. 프레이어는 어차피 여자 주인공에게 한눈에 반하니까. 그 대신 최애 앞에 펼쳐질 비참한 새드 엔딩을 가만히 두고 볼 순 없어 오작교를 자처했는데…. “릴리야.당신을 찾고 있었어.” 묘하게 달라지는 상황에 눈앞이 깜깜했다. 난 엑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윤여음
연담
총 6권완결
3.0(2)
눈을 떠보니 주인공들을 학대했던 악덕 보육원 원장이 되어있었다. 첫 등장부터 학대 현장을 목격하고 멋지게 막아낸 것 까진 좋았는데- 애들 키워보기도 전에 빚더미로 보육원이 망할 위기다. 애들을 굶길 수는 없지! 내 애들은 내가 지킨다! 결국 목숨 걸고 공작을 도발한 뒤 후원까지 성사시키고, 이제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울 일만 남았다고 생각 했지만. "왜 지켜달라는 범위에 아이들만 포함되는거지?" "아이들은 약하니까요. 저는 괜찮……." "시엘라,
소장 300원전권 소장 19,800원
카예
3.8(27)
저주로 멸망할 나라에 빙의했다. “평범하게 악녀나 조연에 빙의하고 싶었다고!” 나라가 통째로 존재감이 없을 건 뭐람. 내가 살아가는 이 아름다운 도시가 남주의 간지스웩을 보여주기 위해 한방에 박살났다. 살기 위해 나는 그 나라를 구했다. 그랬는데... “수엘라. 나의 황후가 되어라.” 집착 남주가 나에게 청혼했다. *** 내 어깨를 끌어당기며 크리스탄이 물었다. “수엘라. 아는 사람이야?” 나는 뭐라고 대답할지 망설였다. “친구. 예전에 잠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이하론
4.3(529)
여주를 시기하다 남조의 손에 죽는 악녀로 빙의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원작이 진행되기 전 시점으로 빙의했다는 건데 문제는 이후에 벌어졌다. “말했잖아요. 하룻밤 관계는 안 한다고.” 해바라기 순정남이라는 남주의 처음을 가져버렸다. 원작 남주랑 엮인다 = 데드 플래그 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기억도 잘 안 나고, 하룻밤으로 끝내고 싶은데 그는 아니란다. “다시 합시다.” “예? 뭘…… 다시 해요?” “유니페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 전부.” 농담
소장 4,800원전권 소장 2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