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로즈
고렘팩토리
총 120화
5.0(2,619)
제국 최고의 명문 학교인 엘튼 칼리지 최초의 여자 졸업생, 헤더 벨린저. 그녀에겐 수석 졸업자라는 영예를 앗아간 영원한 라이벌이 있었다. 황실을 뛰어넘는 막대한 부를 축적한 피츠웨이드 대공가의 외동아들이자 후계자, 클로드 피츠웨이드. 그는 헤더의 철천지원수이자,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들러붙는 그를 철저히 무시하고 외면하던 어느 날, 그와 예상치 못하게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세상에서 제일 싫은 그 녀석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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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까뜨린 파인느
루시노블
4.0(11)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외유내강 우리 북부 대공님이 아기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구한 아기 고양이에게 럭키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매일 밤 함께 잠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대공가의 메이드 멜로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매일 안고 자던 럭키는 온데간데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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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정
스텔라
4.0(4)
역시 도망이 답이야! “기필코 이 짓 때려치운다! 퇴사하고 도망갈 거라고!” 특별한 정화 능력을 타고났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돌림막이로 착취당하다가 비명횡사하는, 남주들의 회상용 엑스트라 세라피나에 빙의했다. 전쟁터만 전전하다가 죽는 것도 억울한데 여주가 나타나자마자 빠르게 잊히는 운명이라니. “내 말이 우스운가. 부른 지가 언젠데 이제야 나타나다니.” 이봐, 북부의 수호자. 나 지금 다른 전쟁터에서 하루도 못 쉬고 달려왔거든? “불충하군.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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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얼
로즈엔
4.6(282)
아버지가 남긴 빚 1백만 로랑. 평생 갚아도 못 갚을 금액. 절망한 루이제트 앞에 전쟁 영웅이 찾아왔다. “내지요. 1백만 로랑. 내 말이 어려운가요?” 그가 바란 대가는 과거 파트너였던 용의 ‘알’. “빚을 갚으면 전부 끝인 줄 알고 있습니까?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영애가 쓰는 등잔 기름값, 물값, 식삿값, 드레스값, 저 밖에 선 하녀의 고용비, 마차의 말 먹이! 이런 건 전부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었어요?” 돈, 돈, 돈. 살아남으려면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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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단우
피플앤스토리
4.4(67)
30대의 첫 여름에는 오롯이, 그가 있었다. 증권회사에서 밤낮없이 일하다가 상사와의 트러블로 퇴사를 한 하윤. 그녀는 이모가 사고를 당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어릴 때 자란 마을인 한주로 내려오게 된다. 여전히 변한 것이 없는 고즈넉한 시골, 한주. 그 풍경을 보고 자신이 심적으로 많이 지쳤음을 깨달은 하윤은 이모의 꽃집을 대신 맡아 주는 김에 한동안 한주에서 지내기로 한다. 그런데 이모의 꽃집 앞에 있는 파출소가, 더 정확히는 파출소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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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히
동아
4.4(4,025)
#로맨스판타지#회귀#루프#미남미녀여주#다정남#후회남#존댓말남#운명적사랑#로맨틱코미디#성장물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당신이랑 평생 살고 싶은지 아닌지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요. 난 당신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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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점
필연매니지먼트
3.7(18)
수인계의 평화로운 화합의 장, 카르데인 아카데미. 그곳에는 약육강식의 법칙을 깨버린 이들이 있었다. 늑대와 여우, 그리고……. “에이든, 리벳이 불편해하잖아요. 잠시 물러나 주는 게 어때요?” “권력자가 좋아? 클레어가 전교 회장이라 좋은 거야?” 그들의 애착 토끼, 리벳 에스티. 얼떨결에 맹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리벳은 어느 날 사고로 연못에 빠지고, 기묘한 꿈을 통해 에이든과 클레어가 서로의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렇지만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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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당
에이블
3.5(31)
과자 집을 뜯어먹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당하고 마는 마녀에게 빙의됐다. 원작과 달리 아이들을 곱게 돌려보내 줬는데. “이제야 다시 만나네요, 이엘.” 10년 뒤, 그들이 다시 날 찾아왔다. *** “넌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거야.” 어느덧 발음이 분명해진 목소리가 약간 떨렸다. “날 가족으로서 좋아하는 건데, 그걸 착각해서 여자로서 날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아닙니다.” 헨젤이 딱 잘라서 부정했다. “이엘은 제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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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꾼
세레니티
4.4(34)
하프 후작가의 막내, 가족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디아네 하프. 그녀 인생에 위기라고는 없어보이지만, 어느날 디아네는 골목길에서 불량배와 마주친다. “두 번 말하지 않겠다. 당장 비켜라. 귀족을 겁박한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고 있겠지?” 검이라도 들고 나올 걸! 뒤늦은 후회가 몰려왔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디아네는 그저 발을 동동 굴리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그때, —빡! 디아네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산만한 사람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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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발발
4.6(360)
이른 초봄, 사냥대회에서 곰을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그레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대마물 전쟁의 막을 내린 외팔의 영웅 아단티에 공작. 남자는 늘 꽃같이 조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생각했던 그레타였으나 아단티에 공작을 본 순간 그레타의 가슴에 혜성처럼 사랑이 찾아오고 마는데. 사랑이 언제나 이상형의 모습을 하고 찾아오겠는가! “나는 내 운명적인 만남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들 거야!”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일단 저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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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반4mg
조아라
4.3(55)
모든 동화 속 주인공들은 진정한 사랑을 찾아 행복해졌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라의 동화속 주인공인 엘리스. 그녀 역시 자신의 왕자님을 찾아 해피엔딩을 맞이하고 싶었다. 진정한 사랑의 키스 이후의 조금 더 음탕하고 야한 동화 이야기. * * * 시계토끼를 쫓아 아홉 살의 나이에 이곳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라에 떨어진 엘리스는 어느덧 어엿한 숙녀가 되어있었다. 며칠 후면 벌써 그녀의 스무 번째 생일이다. 몇 해 전 그녀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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