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달
g노벨
총 5권완결
4.4(7)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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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현
로망띠끄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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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체 누구지? 왜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나가질 않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런 아픈 표정으로 날 모른다고 말하면 내가 믿을 것 같아?” 원래라면 서로를 스쳐 지나갈 기회조차 없던, 전혀 다른 인생을 살던 태훈과 서경. 태훈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고와 한 아이의 기이한 능력 덕분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됐다. 태훈은 서경에게 첫눈에 반했고, 서경도 서서히 마음을 열었지만, 모든 게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데……. “이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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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AURORA
총 3권완결
4.0(4)
“흐읍….” 혜령은 감당하기 벅찬 크기에 절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혁준은 그녀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자 얼굴 위로 자잘한 입맞춤을 했다. 고통을 줄여보려 자신의 목에 매달리는 혜령을 위로하듯 등을 쓸어내렸다. “혜령아…. 미칠 거 같아….” 꿈속에서 맛본 흥분은 댈 것도 아니었다. 그의 손에 달라붙듯 부드러운 살결과 코끝 가득한 체취가 꿈이 아님을 알려주었다. ----------------------------------------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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