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9)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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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페르소나
총 5권완결
3.7(10)
그녀와 가깝게 지내면 누군가는 다쳤고, 그녀를 다치게 하면 누군가는 죽었다. 월식의 태어난 아이, 그래서 저주받은 아이. 모두 에델린, 그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마치 정해진 불행처럼, 자신을 구하려던 어머니는 새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했고, 팔려온 공작가에선 지독한 괴롭힘도 버텨내야 했다. 다만, 예상하지 못한 한 가지. 자신에게 냉담하게만 대하던 이안을 어느새 사랑하게 되어버렸다는 것. 하지만 잠깐의 행복도 허락할 수 없다는 듯, 그녀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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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히
동아
총 2권완결
4.4(4,029)
#로맨스판타지#회귀#루프#미남미녀여주#다정남#후회남#존댓말남#운명적사랑#로맨틱코미디#성장물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당신이랑 평생 살고 싶은지 아닌지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요. 난 당신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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