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브리
사슴의 풀밭
총 2권완결
4.5(6)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이혜온, 그런 혜온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조은담. 같은 대학 동기인 둘은 우연히 만나기 시작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우연으로 시작해 필연으로 끝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신해원
조은세상
3.0(2)
오래전 저를 버린 연인의 자식이 찾아왔다. 저와 똑같은 이름을 달고, 차마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가득 안고서. “네 이름은 누가 지어준 거니?” “엄마요.” 너 하나 잊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네가 남긴 내 상처는 어쩌자고 이러는 걸까. “네 엄마 번호가 뭐야. 도대체 여긴 무슨 수로 알고 온 건지…….” “……없어요.” “그게 뭔 소리야? 번호를 모른단 뜻이니?” “엄마 번호는 없어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정애를 올
소장 2,600원
훙넹넹
대시우드
3.7(3)
프로 직장인 도경 앞에 만취한 옆집 여자가 나타났다?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천사님과 매사에 무던하고 팍팍한 백도경의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 “졸업하자마자 직장 생활 시작한 후로는 벚꽃이 언제 피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냈어요. 정신 차릴 틈도 없이 일만 하면서 지냈어.” 해가 져서 어두워진 길을 밝히는 가로등이 떨어진 꽃잎을 빛의 조각으로 만들어주었다. 무수한 조각들이 오늘의 기억을 밝히는 추억으로 마음에 새겨졌다. “만약… 천사님이 없었다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안사과쨈양
아마빌레
4.6(21)
※본 도서는 2018년도 출간되었던 <나를 사랑한 여우>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스물둘의 수현의 마음에 언제부턴가 같은 과, 정아가 들어왔다. 괜히 그녀에게 눈이 가고, 연락이 오면 마음이 설레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초조하고. 사랑을 모르던 수현은 저 여우 같은 여자아이에게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소장 3,800원
드론즈
총 3권완결
4.6(14)
*본 작품은 2019년 타사에서 출간된 <21℃ - 냉탕의 온도>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일부 문장이 개정되었으며, 추가 외전이 수록되었습니다. 설해가 운영하는 카페 ‘다이빙’에 언제부턴가 서진이 드나든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향을 알게 되면서, 종종 함께 밤을 지내지만 왠지 서로의 마음만큼은 확인하지 못하는데……. 사랑에 상처받은 서진과 사랑이 어려운 설해. 너도나도 뜨거운 게 당연한 세상에서, 서진과 설해의 온도는 몇 도일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