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스
아마빌레
총 2권완결
4.5(16)
―서로의 어둠을 두드리는 것은 어떤 기적일까. 빛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경은의 인생에 한 여자가 나타났다. 바로 동경하던 만화가 한수아. 우연히 같은 건물에서 경비원과 입주인으로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의 감정을 쌓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경은은 수아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보던 중 수아를 욕하는 댓글에 화가 나 악플을 달고 고소당한다. 악플 피해자는 수아의 전 여자 친구, 미주. 그녀는 합의금 대신 수아와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청화
늘솔 북스
총 63화완결
4.4(8)
“이만큼만…….” 새근새근 잠든 그녀의 고운 얼굴 위로 투박한 자신의 손을 슬그머니 내려놓았다.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주문처럼 그녀의 귓가에 소곤거렸다. “딱…… 이만큼만. 좋아해 주라.” 나머지 한 손은 자신의 심장을 어루만졌다. 이 두근거리는 만큼만, 이 설레는 만큼만, 이 뜨거운 열기만큼만. 딱 그만큼만. -본문 中- 아빠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현솔. 분수에 넘치는 사립고교로 전학 온 그녀는 촌년이라는 별명과
소장 100원전권 소장 5,700원
유폴히
동아
4.4(4,029)
#로맨스판타지#회귀#루프#미남미녀여주#다정남#후회남#존댓말남#운명적사랑#로맨틱코미디#성장물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당신이랑 평생 살고 싶은지 아닌지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요. 난 당신이랑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유미엘
MUSE
총 3권완결
4.0(29)
소녀는 황폐한 정원에서 그가 보여준 아름다운 그림자 연극이 계속되기를 꿈꿨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소녀 헤이젤. 그녀는 자신이 유령이 되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한 채 오래된 저택 안을 떠돌다 괴짜 인형사 워렌이 만든 아름다운 인형 속에 깃들게 된다. 낡은 저택에서 보내는 조용한 시간 속에서 서로를 향한 감정을 키운 두 사람은 절대로 불가능할 것 같던 마음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가는데……. “내년 봄에도 이곳에 있을 수 있을까?” 들어왔을 때
소장 4,300원전권 소장 8,600원
빛가람
스칼렛
3.9(24)
스물넷, 류설영의 임무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고등학교 졸업하기.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화제의 중심에 그녀의 이름이 거론된다. 서른, 최강한의 목표는 유성재단이 운영하는 학교에 선생으로 1년 근무하기. 그런데 트러블이 따라다니는 그녀 때문에 차질이 생긴다. 그러던 어느 날, 설영은 자꾸만 부딪치게 되는 강한이 신경 쓰이는 한편 예기치 못한 일에 말려들게 되는데……. “다치면 책임지라고 생떼라도 부릴까 봐 미리 걱정인 거냐?” “고마워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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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소
젤리빈
3.0(3)
#판타지 #인외존재 #인어 #달달물 #힐링물 #잔잔물 #성장물 사람에 치이고, 사랑에 상처받은 유리는 한적한 바닷가에서 머무르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다. 길가에 핀 수국을 감상하고, 동네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에게 밥을 주고, 바닷가에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이 그녀의 일상이다. 어느 날, 바닷가를 산책하던 유리는 바위 사이에 꼬리가 낀 멋진 남자 인어를 도와주게 된다.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유리와 마찬가지로, 본능적 욕구에만 충실한 다른 인어들을 피
소장 1,000원
변정완
더로맨틱
4.4(5)
“여자한테 맞은 거, 처음이었어요.” “……정말 죄송해요.” “현우가 맞을 짓을 했나 봐요. 근데 걔 한국에 안 온 지 꽤 된 걸로 알고 있어요. 맞을 짓을 한 십 년 전에 한 건 아니죠?” 프로페셔널 그 자체인 한재경, 그러나 혼자 있을 때는 여전히 첫사랑 현우를 떠올리며 아파하는 일이 잦다. 열아홉, 생의 가장 찬란했던 날 재경의 첫사랑이었던 현우. 그러나 현우는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힘들어하던 재경을 떠났고, 재경을 첫사랑 트라우마에 시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정지상
라렌느
4.1(75)
오래 전, 숲속에서 길을 잃은 소녀가 있었다. 그리고 그 소녀에게 은(恩)을 입은 소년이 있었다. 꿈속에서 그가 누군지도 모른 채,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한 채 그리워했다. “바라고 바랐습니다. 꿈속의 그분이 누구신지 알게 해달라고요. 만나게 해달라고요.” 꿈에서라도 그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빌며, 그 모습이 지워지지 않기만을 바라며 살아왔다. “산. 네가 내게 준 이름. 너로 인해서 생명을 가지게 된 이름.” 운명이 맺어준 인연이라 해도,
유월향
로맨스토리
4.0(27)
태어나면서부터 고아였던 순정. 세상에 믿을 거라고는 돈! 돈! 돈! 십 원짜리 동전 하나도 알뜰살뜰. 하루에 세 시간 자는 건 기본. 물불 안 가리고 아르바이트하기. 왜? 원대한 꿈이 있으니까. 운수 좋은 어느 날. 순정은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쾅! 사고가 난다. 그녀에게 떨어진 건 차 수리비와 덩치 크고 잘생긴 혹! 졸지에 떠안게 된 혹은 이름, 나이, 가족, 직업도 기억을 못 한다. 거기에다 돈을 먹는 귀신에 반찬 투정까지. 오 마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