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린
에오스
4.3(7)
대한민국의 재계 10위의 그룹인 예송그룹의 영애인 현은 정체를 숨기고 바 ‘풀문’에서 일을 한다. 현에게 있어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풀문의 사장이자 예전 유명한 배우였는 차은혁을 훔쳐 보는 것. 그렇게 시작된 2년의 시간. 바를 그만두고 학교를 졸업하게 된 현은 차은혁과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남기고 자신이 속해야 하는 세상으로 돌아간다. 재계 3위, 백강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이미 정해진 약혼자 백세웅, 그리고 그가 벌이는 난잡한 파티들. 최악의
소장 2,500원
장이빈
4.3(21)
뉘베른 가의 예쁘고 엉뚱한 고명딸 스테파네트, 하녀들의 짜릿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들으며(!!) 남자와 성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던 중, 그녀의 눈에 들어온 남자는 목동 미카엘이었다! 한없이 순진하고, 순수하고, 거기다가 작살나는 미모에 몸매까지 갖춘 미카엘! 그녀는 목동 미카엘을 홀랑 잡아먹을 생각을 하고, 미카엘 역시 스테파네트에게 끌리는데 알퐁스 도데의 '별' 의 왓 이프! 만약 아가씨와 목동이 그렇고 그런(?) 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님도르신
본레로
4.6(64)
어느 날 희운은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한다. 몸의 감각 또한 느낄 수 없다. 까마득한 무아의 상태를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자신을 만지는 누군가의 손길에 감각이 하나둘씩 돌아온다. 그와 자극적인 교감을 나누면 나눌수록 몸의 감각은 더 선명해진다. 그리고 마침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남자는 자신이 저승사자인 지감이라고 말하며 이곳이 저승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나 죽은 거야?” “죽진 않았어.” “그런데 내가 왜 저승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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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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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오해 #달달물 #성장물 #뇌섹녀 #사이다녀 #직진녀 #애교녀 #엉뚱녀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웹소설 작가인 연두는 과거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소설을 집필해서, 출간 과정이 시작된다. 그런데 문제는 출판사의 담당 기획자가 바로 그 당사자, 즉 헤어진 남자친구, 정환이라는 것이다. 정환은 그 소설이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연두에게 일종의 '지분' 을 요구한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일 때문
소장 1,000원
#현대물 #첫사랑 #오해 #달달물 #성장물 #뇌섹녀 #사이다녀 #직진녀 #애교녀 #엉뚱녀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서설탕' 이라는 필명으로 로맨스 판타지를 쓰고 있는 작가, 연서. 몇 번의 반려 끝에, 그녀의 작품이 원하던 출판사에서 발간되고, 그러는 사이 그녀는 자신의 출판 담당자인 서우와 친해진다. 그리고 그녀는 서우를 자신이 좋아하는 찻집으로 초대해 처음 대면하게 된다. 그런데 연서의 기대와는 달리 서우는 남자였고, 그의 인상
신해원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1(35)
To. 안녕, 만두전골! 오늘도 가슴 속에 품은 사직서를 보며 고민하던 때, 알 수 없는 수신자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배이례’라는 이름 석 자와 함께 인생 최악의 순간에 열어 보라는 문구. 우리 집에 놀러 와, 이례야. 와서 실컷 먹고 놀고 해 보면 지친 네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편지의 서두를 여는 자신의 오래전 별명과 함께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이 떠올랐다. From. 너의 친구 북어킬러로부터. 그녀가 보내 준 주소,
소장 600원전권 소장 2,600원
마시따모과
파인컬렉션
3.9(21)
불이 꺼진 방 안. 큰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침대 위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비춘다. 이불은 바닥에 떨어진 지 오래. 은조를 깔고 앉은 아해가 숨을 헐떡였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갇힌 은조의 동공이 크게 흔들린다. “하아……. 후, 힘들어 죽겠네.” “아해야, 저기…….” “조용히 해. 입 다물어. 내가 말해도 된다고 할 때까지 가만히 있어.” 짜증 섞인 말투에 은조의 입이 꾹 다물렸다. 이럴 때의 아해는 건드리면 안 된다. 그는 오랜 경험이
최정하
조은세상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해 온 하나와 유수. 유수가 꿈을 위해 프랑스로 떠난 뒤 둘은 6년 동안 만날 수 없었고, 결국 하나는 그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도쿄로 향한다. “신유수……. 나 왔어. 최하나.” 남녀 사이라고 하지만 애정의 기류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두 사람. 함께 자라며 서로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나 네가 여자로 보여.” 자꾸 그가 몰랐던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이 감정에 겁이 나지만 유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소장 2,700원
유안나
페퍼민트
4.6(370)
어느 나라 방식인지도 모를 이름을 강제로 지어 주고 떠난 용사에게 개명을 요구하러 찾아간 저택. 용사의 여섯 번째 (의)아들 유는 용사에게 결혼 허가를 받으러 온 용사의 일곱 번째 (의)딸 세라와 마주친다. 동행보다는 가야 할 길이 우선인 유와 동행보다는 풍경이 우선인 세라. 각자 비밀을 감춘 두 사람 사이에는 정말로 중간이 없을까?
소장 1,500원
망루
도서출판 윤송
4.1(29)
인기 웹툰 작가인 현수는 불운한 태생 문제로 매번 연애에 실패하고, 고독한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슬럼프를 극복하고자 어릴 적 물건을 찾아 고향인 고모의 집에 가게 되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첫사랑 채준서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날 두 사람은 20년 만에 재회하지만, 이미 준서에겐 약혼녀가 있는 상태. 그럼에도 현수는 긴긴 시간 가슴에 품고 있던 준서에게 폭풍 같은 감정에 휩싸이고 만다. 그날 밤. 야릇한 태도를 취하던 준
소장 2,800원
하네로드
화연
3.0(5)
언제부터인가 특정 인물을 살인하는 악몽에 시달리는 세영. 그녀는 혜선의 도움으로 악몽이 전생과 연관 있음을 알게 되고 하나 뿐인 선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악몽을 끝내려면 매일 밤 살해하는 남성과 가까워져야만 했는데! 과연 세영은 살인의 압박과 죄책감을 이겨내고 그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 세영의 불안과 섬뜩함을 생생하게 이끌어내는 기묘한 전개 담담하게 묘사되어 더욱 소름 돋는 연출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로맨스 스릴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