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동아
총 2권완결
4.7(3)
“자, 소개합니다. 우리 사무실에서 새로 근무하시게 된 한성우 변호사.” 강원도 작은 도시에 있는 로펌. 그곳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던 가을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새로운 변호사, 성우로 인해 당황스럽다. “한성우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야. 너 나 몰라? 지금 장난하냐?” 연애감정은 메말라 버렸던 가을. 옛 연인과 재회하고 그와의 기억을 더듬는다. “뭐야? 왜 웃어. 내가 우스워?” “아니. 귀여워서.” 그리고 그들의 동창인 판사 민구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이윤미
나인
3.9(929)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위기의 법률 사무소에 최상위 클래스 변호사 설진하가 넝쿨째 굴러들어왔다. “설진하…? 그 개새끼…?” 지난 몇 주간, 사무실에서 그의 얘기가 나올 때마다 모든 이들이 뒤에 붙였던 살벌한 수식어가 이화의 입 밖으로 저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이건 간이 얼마나 큰 거야? 나 알아요?” 진하는 웃었다. 호기심은 죽이고, 시류에 편승해야 무탈하다는 만만 무사 안전주의 법률 사무원 송이화를 드디어 찾았다. “무슨 이런 인연이
소장 3,800원
강해랑 외 1명
다울북
3.5(8)
피비린내 나는 참극 속에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친 남자. 그리고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아내의 죽음. 시간을 되돌려 사랑하는 아내가 살아 돌아오게 하려면 복수를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죽었던 그녀와 다시 만났다. 복수해야 하는 원수의 외동딸로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 아내를 잊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선택한다. 과거와 달리 그녀 쪽에서 다가와 번호를 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이아현
예원북스
4.1(658)
권력형 비리 전문 변호사 조상현. 천재. 괴물. 변태. 그 어떤 괴랄한 별명도 잘 어울리는 남자. 그런 그에게도 한 가지 약점이 있다. “민예강, 넌 가끔 너무 가혹해.” “가혹해야 할 사람들에게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한테는 왜 이렇게 가혹한데?” “그렇게 해야 할 사람에게만 하고 있다고 방금 대답했는데.” 서울 서부 지검 형사3부 검사 민예강. 자신에게 ‘돈의 개’라며 서슴없이 비난하는 잔인한 여자. “함께 걷던 길에서 먼저 이탈한
소장 4,000원
로코코
총 3권완결
4.4(964)
(1권) “지도를 맡게 된 강도연이라고 합니다. 두 달간 잘 지내봅시다.” 은하지청 강도연 검사와 검찰시보 김태윤은 그렇게 만났다. 그때부터였다. 서울중앙지방 검찰청 늑대님 김태윤의 첫사랑이 시작된 건. 아무것도 모르던 스물다섯에 만난 찬란한 첫사랑.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멋있어서 사랑할 수밖에 없던 여자. 인생 전반을 뒤흔든 여자를 다시 만나자 멈춰 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강 검사님, 좋아합니다. 제 마음은 여전합니다. 들쑤신
소장 300원전권 소장 8,900원
지현시
페퍼민트
0
전대미문의 살수 집단, ‘극악무도(K.A.M.D.)’. 그리고 이들을 쫓는 또라이 검사 마인하. 나쁜 남자랑 독한 여자가 붙으면 어떻게 될 거 같아? 만약 그 둘이 사랑을 하게 된다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정경하
신영미디어
3.6(23)
소년 소녀, 검사와 법의관이 되어 다시 만나다. 태어난 순간부터 갖은 핍박을 받으며 살아온 유주. 생모가 숨을 거두자마자 고아원으로 쫓겨난 그녀는 그곳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 동하를 만나게 된다. 같은 처지임에도 자신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던 유주는 동하가 법대에 합격한 후 아무런 말도 없이 고아원을 떠나자 크게 상심하고 만다. 그로부터 14년 뒤, FBI 소속 법의관으로 활동하던 유주는 귀국 후 국과수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4.0(151)
〈강추!〉[종이책3쇄증판][〈비밀〉시리즈] 눈이 마주치자 알 수 있었다.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는 걸…. 평생 동안 깨어나지 않을 마법에 걸리고 만 것이다. 어쩌면 성의가 없어 보일 만큼의 간결한 발령문이었다. 하지만 프로필 사진을 보는 순간, 문제가 생긴 것처럼 갑자기 동하의 심장이 느릿느릿 뛰더니 어느 순간 쿵 멈추고 말았다. 귀 밑 3센티미터를 넘지 않는 다갈색 단발머리의 이유주,유주……. 틀림없다, 그 아이다. 14년이 흘렀다. 고아
시크릿e북
4.3(57)
정경하 작가가 전하는 첫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에 대한 아름다운 회고록 눈이 마주치자 알 수 있었다.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는 걸……. 평생 동안 깨어나지 않을 마법에 걸리고 만 것이다. 어쩌면 성의가 없어 보일 만큼의 간결한 발령문이었다. 하지만 프로필 사진을 보는 순간, 문제가 생긴 것처럼 갑자기 동하의 심장이 느릿느릿 뛰더니 어느 순간 쿵 멈추고 말았다. 귀 밑 3센티미터를 넘지 않는 다갈색 단발머리의 이유주, 유주…….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