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YH
노블오즈
총 3권완결
3.0(3)
게임→잠→출근→퇴근→게임. 딱 한 가지 루틴으로만 움직이는 평범한 직장인 하람은 유독 저렴한 집을 산다. 이상하게 싼 값에는 이유가 있는 법. 알고 보니 그 집에는 귀신이 붙어 있었다. 하람을 쫓아내려고 갖은 위협을 하던 귀신. 하람에겐 지금 그딴 것보다 퇴근 후 꿀 같은 게임 플레이가 중요했다! 그런데……. 얘 지금 나 게임 하는 거 구경하나? 생전 겜창 시훈과 게임메이트, 아니 소울메이트가 되어버린 하람의 로맨틱(스릴러)코미디!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괴개발발
세레니티
4.6(40)
평범한 사용인이던 이리스는 어느 날부터 고용주 아들의 원치 않는 관심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길에서 주워 온 고양이만을 벗 삼아 외롭게 지낸다. 저택을 떠나는 것이 가장 쉬운 문제 해결 방법인 것은 알지만 고아라 오갈 데 없는 처지와 돈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들로 고통을 참으며 지내던 중, 고용주의 아들로부터 심한 해코지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고양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나 고양이는 그만 고용주의 아들에게 살해당하고, 이리스도 휘말려
소장 5,700원
총 4권완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영문약
디어노블
4.3(3)
붉은 달이 뜬 날, 전생의 기억이 열렸다. [나의 종이여. 무엇을 바라느냐.] “시간을 돌려주세요. 배신의 검을 쳐든 이에게 복수를 해야겠습니다.” 죽음으로 열린 두 번째 삶. 완전하지 않은 전생의 기억 속. 의초는 눈부시게 찬란한 금관을 눈앞에 둔 대관식에서 누군가에게 배신당한다. “금관에 손대지 마세요, 궁주(宮主). 궁주께선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요.” “의초 궁주의 유일무이한 벗이 이리 죽어 버렸네요.” “네가 네 손으로 그자를 선택하였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소네뜨
젤리빈
3.2(5)
#현대물 #첫사랑 #결혼/부부 #오해/착각 #사이코패스 #사건중심 #하드코어 #사건물 #상처남 #나쁜남자 #계략남 #다정남 #순진남 #직진남 #동정녀 #외유내강녀 #상처녀 자신을 낳다가 죽은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에게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일종의 증오의 대상이 되어 어린 시절을 보낸 지윤. 그녀에게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갇혀 지내는 것 같은 집안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그렇게 좋은 대학에 들어간 지윤
소장 1,000원
오르다
하늘꽃
4.2(33)
태양을 이끄는 여명처럼 -오르다- 운명 앞에 뜨거움은 한낱 핑계. 놓을 수 없는 맞잡은 손은 뜨거움을 모른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이 운명임에 손을 데어도 놓을 수 없는. 짙은 흑암이 모든 것을 죽여 놓은 칠흑 같은 밤이라도. 네가 가야 하는 곳이 그곳이면 내가 먼저 그 칠흑을 붉음으로 밀어내어줄게. 흑암과 뒤섞여 검붉게 변한 내 모습이라도 조금씩 힘을 내어 네가 다가와 주면. 그 붉음으로 너를 이끌어 티 없이 동그란 맑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탄실
뮤즈앤북스
4.0(1)
어린 시절, 사악한 요괴에게 가족이 몰살당해 버린 사비. 부모를 죽인 원수와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를 잡으려 요괴 사냥꾼이 된다. 악행을 일삼는 요괴를 찾아 전국을 떠돌던 중, 부모의 기일이 다가오고 고향을 찾은 사비의 앞에 어린 시절의 정혼자 원강이 나타난다. 하나 주술로 성별을 바꾼 사비를 원강은 알아보지 못하고 도리어 사비에게 제 어릴 적 정혼녀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부모님의 원수인 요괴를 찾기 위해 사비는 자신의 정체를 끝끝내 원강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벼리나래
스텔라
총 2권완결
3.4(7)
고아로 외롭게 자란 모영의 유일한 친구는 억울하게 죽은 귀신, 인호뿐이었다. 어느 날, 사고를 당한 후 500년 전 과거로 가게 된 모영은 죽기 몇 시간 전의 인호를 만나고, 제게 그를 살릴 기회가 주어졌음을 깨달았다. “가지 마, 선비님. 가면 안 돼.” 죽음에 점점 가까워지는 인호를 막기 위해 모영은 애써 그를 막아 보지만 인호는 쉽게 모영의 말을 믿지 않는데……. 모영은 인호의 코앞에 다가온 죽음의 운명을 막을 수 있을까? *** 모영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잭파이
조아라
4.2(103)
네 조직이 지배하는 무법 도시 헤르게임. 조직 시저는 스페이드 조직 보스의 목을 제물로 화려하게 등장하여 헤르게임의 모든 조직을 위협한다. 시저의 보스, 뷔노를 없애기 위해 클로버 조직에서는 빚에 허덕이는 어리바리한 미청년 시몬을 스파이로 파견하는데… 타깃이 되어버린 시저의 보스 뷔노, 미남계로 그녀를 유혹해야 하는 어설픈 스파이 시몬. 과연, 시몬은 무사할 수 있을까? * * * “제…….” 지금 당장 뷔노의 마음을 돌릴 무언가를 떠올려야 했
소장 3,000원
유성이 내린 바다
사슴의 풀밭
5.0(2)
죽은 줄 알았던 첫사랑과 조우했다. *** 수이에게 뱀파이어가 된 일은 말 그대로 자연재해와 같았다. 인간으로서의 자신은 사회에서 지워진 채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매순간 다른 생명체의 목을 물어뜯고 싶다는 충동과 싸워야 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눈 감을 것까지 감수하고 자신에게 이 개같은 삶을 부여한 로드를 죽이겠다고 결심한 그때, 수이 앞에 그가 나타났다. 정우, 내 첫사랑. 두 번째 죽음까지 한 달이 남았을 때였다.
8910
그래출판
4.2(92)
철컥! 마리엄의 관자놀이에 차가운 총구가 닿았다. 두 손을 들어 올린 채 천천히 눈알을 굴려 옆을 보니…….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악명 높은 해적이자 에스텔로스 제국의 사략 선장인 마리엄 카펜터. 그녀는 전투 중에 폭풍우에 휘말려 무인도에 표류하고, 그곳에서 과거의 연인이자 적국 브리타스의 해군 테오도르와 재회하는데……. “예전 생각나지 않아? 구조될 때까지 할 것도 없는데, 서로 욕구나 좀 풀자.” 마리엄은 악동 같은 미소를 지은 채 얇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