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나
필
4.5(18)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11,550원
총 5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3)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기영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5(30)
신혼 초야. 물을 뚝뚝 흘리며 의진의 신방을 찾은 이는 신랑이 아니었다. 살수가 신부를 향해 칼을 휘두르려는 찰나 어디선가 날아온 한 발의 화살. ‘화살을 쏜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나를 도운 것인가, 아니면 나를 노린 것인가?’ 그러나 사건은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이어지고…. “아버지! 일어나 보세요! 아버지!”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에 이어, 그녀를 찾아온 낯선 사내 설도원. “나는 전라 좌수사 영감의 명을 받고 온 종사관 설도원이라 하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트리플베리
페퍼민트
3.8(116)
인적이 드문 포드벤트 남작성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던 알리시아. 유일한 혈육인 할아버지가 사망하자 졸지에 고아가 된다. 게다가 결혼을 하지 않으면 국법에 의해 친척들에게 유산을 빼앗길 처지다. 위기의 순간에 후견인을 자처하며 등장한 말릭 후작. 그의 임무는 알리시아를 혼인시키는 것이다. 막대한 재산과 인맥을 가진 말릭 후작 덕분에 고아 처녀 알리시아는 사교계의 총아가 된다. 그런데, 후견인과 그의 주변이 수상하다?
소장 13,500원
총 9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카시니
4.2(9)
머나먼 우주 어딘가에서 살아남은 지구인들의 후예, 그는 지구에서 온 신호에 응답하기 위해 드디어 지구를 방문했고 그녀를 만났다. 8년만에 내 신호에 응답한 그는 지구인의 후손? 그렇게 찾아 헤매도 없던 내 사랑이 저 우주에 있었다니, 우린 운명이야! 광활한 우주 어딘가에는 생명체는 물론 내 사랑이 존재할 수도 있다! 그 확률값을 뚫고 만난 그와 그녀의 이야기. -본문 중에서- “누구세요?” 꿈에서라도 호강하라는 계시인가? 일단 이름이라도 알고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