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렌지
로즈엔
총 220화
4.9(1,972)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600원
총 211화
5.0(20)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나를 그리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에 대한 깊은 죄책감을 가졌던 아나는 요청을 수락했지만. “부인께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700원
청모래
에이블
총 160화
4.9(3,994)
평소와 같이 평범하던 어느 날, 다만 운이 조금 없던 그날. 부검의 샬롯은 부검소로 실려 온 한 남자의 시체와, 그 남자의 아내이자 자신의 친구를 마주한다. 유력한 용의자로 거론되는 친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경시청으로 찾아간 샬롯은 담당 경찰인 헨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경무관님께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하시죠, 실론 양." "……제 이름은 샬롯인데요?" "오, 이런, 실례했습니다, 세리느 양." 뭐지 이 새끼는?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문희
루체
총 2권완결
0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서자 출신의 재벌 회장…… 홍태훈. 어릴 때부터 유괴와 납치를 종종 당했다. 하다 하다 이제는 살해 협박을 당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를 지키기 위해서 경찰이 왔다. 일반 경찰이 올 줄 알았는데 그의 혼을 쏙 빼놓는 세상 섹시한 여형사가 왔다. 엄마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불운의 아이콘…… 서신우. 백까치라는 살인 용의자를 5년째 찾고 있었지만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책도둑
크라운 노블
총 4권완결
4.5(2)
황실이 마력을 독점하고 가장 강한 마법사가 제위에 오르는 시대. 평민 출신이지만 마력을 발현해 황실 기사가 된 세라는 거대한 비밀을 품고 제국의 수도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제국의 황태자. 저주받았다는 소문과 달리 자상하기만 한 그의 태도는 점차 세라의 마음을 뒤흔드는데……. * * *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 마.’ 나는 언젠가 당신을 떠나야 하는 사람이란 말이야. 목적을 이루면 바로 떠날 거야. 어차피 고작 3년짜리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복희씨
조은세상
4.4(18)
사랑했던 여자친구의 배신으로 생명의 갈림길에 선 이든. 가까스로 탈출해 외딴집에 도달하고, 그곳에서 오랜 기간 감금된 채 살아가던 서정을 만난다. 이든을 이미 알고 있다는 서정의 말에 그는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린다. 눈보라 속 백시(白視) 현상과 같은 상황에서, 이든과 서정은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 “저 강이든 씨를 알아요. 아니, 만났던 적이 있어요. 우리 구면이라고요.” “날 안다고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미간을 찡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1HARI1
읽을레오
5.0(7)
#현대물 #권선징악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재벌남 #직진남 #상처남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외유내강 #순진녀 #순정녀 #다정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오늘은 퇴사하고 싶어요’의 ‘오늘’은 누구보다 성실한 회사원이지만,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호시탐탐 퇴사각을 엿보고 있는 작가지망생이다. 그런 ‘오늘’에게, 어느 날 갑자기 인기 웹툰 작가 ‘이도’가 나타나 도저히 거절할 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손금
총 138화완결
5.0(3,497)
눈을 떴을 땐 밀실이었다. “뭔가 기억하는 게 있습니까?” “…아니요. 아무것도 기억 안 나요. 그쪽은요?” “전혀 안 납니다.” 벽에 적힌 흐릿한 30. 귓가를 울리는 이명. “제일 먼저 깨어나신 거예요?” “그런 것 같습니다. 누군가 자는 척하는 게 아니라면.” 옆에 있던 남자가 사람들에게서 시선을 떼어 내며 나직이 대답했다. 그러곤 무어라 말하려는 듯하다가 입을 다물고 빤히 쳐다봤다. 딸깍거리는 라이터 소리가 갑자기 멎었다. “왜요? 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500원
4.9(65)
주인나
필
총 5권완결
4.5(21)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신윤희(에드가)
신영미디어
4.0(91)
신방에 호랑이가 들었다. 번쩍이는 금안이 은덕을 바라보았다. 오늘 은덕과 부부가 된 매옥당의 당주, 무영이었다. 겁도 없이 산군의 권역에 매옥당을 지은 외지인, 사방 백 리 안에서 가장 큰 은성 상단의 대방이기도 한 그는 누구도 얼굴을 본 적 없어 창귀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그 소문이 사실임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짙은 매화향을 풍기며 은덕에게로 쏟아진 사내가 교교하게 웃더니 느른한 손짓으로 그녀를 탐하기 시작한다. 때로는 낭군처럼 부드럽게,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