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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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70)
나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사귀었던 친구 중 절반은 죽었다. 중학생 때 사귀었던 친구 중 절반은 떠나갔다. 고등학생 때 사귀었던 친구 중 절반은 미쳤다. 나는 내 친구들이 참 이상하고 기묘한 애들이라 생각했다. 근데 내가 이상하고 기묘한 애라 그런 애들이 모여드는 거였다. 그리고 그중 가장 이상하고 기묘한 건 성은호. Q. 이 이야기에서 죽었다고 언급되는 인물 중 몇 명은 성은호가 죽였다. 누구를 죽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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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원총 4권완결
4.3(142)
19금 피폐 역하렘 게임 ‘셀비아의 남자들’에 빙의되었다.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들과 행복한 엔딩을 꿈꾸기엔, 이 게임은 장르부터가 이미 망했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 언제 터질지 모를 미친놈들을 차근차근 공략했는데……. [진엔딩: 영원한 행복―미달성] 공략을 다 끝냈는데도, 내가 왜, 아직까지 여기에 있는 거야? * * * 피폐 게임에서 호감도 100%란 말은, 언제든 내 인생을 종 칠 준비가 되어 있단 뜻이다. “이 가냘픈 허리가 부러지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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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0원총 2권완결
4.5(141)
괴물이 살고 있는 깊은 숲에서 남편이 실종된 뒤 사흘. 남편이 돌아왔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 사람, 아니, 이 존재는 남편이 아닌 것 같다. * 데릴사위로 들인 남편은 결혼하자마자 본색을 드러냈었다. 그는 무능한 주제에 방종을 일삼고 아내인 그리젤다를 기만하였다. 그랬던 남편이 깊은 숲의 괴물과 뒤바뀌어 돌아왔다. 정체를 숨긴 괴물은 다정했으며 매사 진중했고, 그리젤다에게 순종을 속삭였다. ….그렇다면, 이 괴물을 내 입맛에 맞는 남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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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