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4.4(694)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3,000원
총 2권완결
4.4(695)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개쎈
블랙마켓
3.8(13)
기억을 잃고 깨어난 곳은 외딴곳의 별장. 세 명의 남자. 기억을 잃은 여자. 난잡한 파티가 시작된다. “혹시 어제 구멍마다 쑤셔진 충격 때문에 기억을 잃은 거 아냐?” “사, 살려주세요.” “기억을 잃어주면 우리야 좋지. 우리가 누군지 모르는데 어떻게 신고를 하겠어?” “너는 이제부터 암캐 로미야. 로미야 엉덩이를 들어. 이제부터 우리가 어제 하던 짓을 또 할 거니까.” 에이스와 킹 그리고 잭. 세 명의 남자 사이에서 꿰뚫리는 로미. 하지만 비
마뇽
봄 미디어
총 5권완결
4.5(20)
* 해당 도서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작품의 재출간작입니다. 사귀던 애인의 결혼식 날, 독주를 함께 나눠 마신 처음 본 상대와 원나잇까지 이어 간 연우는 상대와 사건 담당 형사와 검사로 다시 재회한다. 마시면 속까지 모두 태워 버릴 정도로 독한 술과 같은 남자, 주하. 그래서 연우는 이 남자가 때때로 간절히 필요했다.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와 무엇에도 소유되길 거부하던 남자는 함께 여러 사건을 수사해 나가며 차츰 서로에게 녹아든다.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버찌
레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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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 살의 평범한 대학생 장태수. 난처한 상황에 처해진 낯선 할머니에게 작은 선행을 베풀었다. 그리고 조그마한 감사의 선물을 받았다. 큐피드의 권총. 마법의 권총. “휴우, 할머니. 이게 뭐예요? 이게 뭔데요?” “큐피드의 권총. 마법을 부리고 소원을 들어줄 거야. 총각이 원하는 대로.” “예?” “지금 원하는 게 그런 것 아니야? 욕망, 욕정, 그 처자와의 사랑. 솔직하게 말해서… 원초적인 사랑? 본능에 충실한 육체적 사랑?” 너무나도 황당
소장 2,000원
색다른
로튼로즈
1.0(1)
#상처녀 #고수위 #절륜남 #역하렘 #계략남 #원나잇 #납치 #감금 #BDSM #외국인 남주 #하드코어 #구원서사 #몸정>맘정 관계 고찰 보고서란 이름의 차트를 열었다. 요즈음 작성하기 시작한 관계 중인 남자들에 대한 요약 표이다. 가만, 퍼포먼스는 3.5? 4.0? 매너는 흠 보통. 거기의 모양과 적합도는? 살짝 버거웠지만 커서 좋았다. 별 다섯이 최고인데, 아무리 좋아도 의도적으로는 별 다섯을 주지 않고 있다. 언제나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소장 1,000원
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3)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최애솔
방아간
애솔은 유명 고시촌 한 고시원에 고시 재수를 하기 위해 들어간다. 하지만 고시원 비밀한 계단 끝에서 놀라운 비밀의 구멍을 발견한다. 그곳은 은밀한 모든 판타지가 실현되는 '자판기 구멍' 같다. “이래서 이 고시원이 대박으로 붐볐던 거야. 비수기인데도 공실이 없고, 유난히 재수, 삼수, 사수 생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어. 보통은 떨어진 게 창피해서도 다른 고시원으로 옮겨간다던데. 바로 이게 영업 전략이었어. 오랫동안 이 고시원 이용자들 사이에서만
소장 1,800원(10%)2,000원
단해(丹海)
떨림
3.8(46)
“우리는 의사와 간호사였죠.” 지완에게서 세연을 빼앗아 가듯 그녀의 손목을 난폭하게 잡아당긴 수현은 그 갑작스러운 손길과 달리 저에게 눈길을 주는 세연을 부드러운 눈빛으로 마주 바라보았다. “하지만 우리가 그 둘을 골랐던 건 다른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싶어서가 아니었어요.” 세연과 양손을 맞잡은 수현은 마치 왈츠를 추듯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서 해사하게 웃었다. [더 ……한 사람이 ……기로 하자.] 그 순간 무언가를 떠올리고 움직임을 멈춘 세연이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