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나
필
4.5(19)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11,550원
총 5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이아현
페가수스
4.6(304)
[울프독 시리즈] "사법연수원부터 독보적이었던 존재. 사람들이 가장 고개를 끄덕이는 별명은 ‘츤데레의 탈을 쓴 싸가지’.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남자에게 최근 거슬리는 존재가 생겼다. 끔찍한 과거 때문에 악질이 된 형사. 예쁘장한 얼굴과 시린 표정은 공주도 아니고 ‘여왕님’. 쓰레기는 무슨 짓을 해서든 수거해야 한다는 믿는 정재아.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납득할 답을 내려주는 검사에게 그녀도 답을 바라게 된다. “따뜻한 게 뭔지, 알려 줄래요?”
소장 7,350원
가랑가랑
노크(knock)
총 2권완결
3.0(4)
내가 불륜녀라고? 아니, 그럴 리 없어. 마치 도려낸 것처럼 기억 속에 사라진 그날! “나만 몰랐어. 생글생글 웃으며 애교를 떨면서 날 바보로 만들었던 거야.” “난 당신을 배신한 적 없어요.” 오직 지윤에게만 달콤했던 남자, 도진욱. 그의 눈에는 이제 증오심만 가득했다.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던가? 하지만 잘못 알았어. 내 사전에 용서라는 건 없으니까.” “뭘 잘못 아는 건 당신이에요. 난 당신을 배신한 적 없어요. 오빠는 어디 있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마셰리
ROO
4.3(906)
“완전히 망가뜨려 줄게요.” 아버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위장 결혼까지 하게 된 연지는 강원도 용천의 으리으리한 별장에서 남편인 묵영을 처음 만난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어딘가 수상한 구석이 있는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이끌리지만, 그의 집착은 숨통을 조여오고 별장에는 무서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 “당신이 떠날 기회는 지금뿐이에요.” 묵영은 처녀를 속이는 간악한 뱀처럼 마음에도 없는 말을 속삭였다. 그녀가 제 곁을 떠날 기회는 이미
소장 4,500원
총 3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안단테
나인
4.3(5,398)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갑자기 죽은 희진의 아버지 장례식장에 이복 오빠의 친구인 권필주가 나타난다. 이유 없는 친절과 다정을 베풀며 친구 동생 주변을 맴도는 필주와 그런 오빠 친구를 경계하던 희진에게도 그를 이용하고픈 목적이 생겨나는데…. <본문 중> 기회를 엿본다는 것. 우리는 지금 서로의 틈을 찾아 스며들기 위해 탐색 중이었다. 그는 친구 동생인 나와 섹스하고 싶다는 말을
소장 600원전권 소장 4,400원
백설은
다설
3.8(321)
※본 작품에는 일부 강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미스티무어 홀로 향한 샬럿 헤겔. 그곳에서 그녀는 켄싱턴 백작의 동생이라는 남자, 리하르트 켄싱턴을 만난다. 소름 끼치도록 잘생긴 외모에 정중한 태도. 그러면서도 어느 순간 차갑게 돌변하는 그에게서 본능적인 위험을 느끼고 샬럿은 그를 멀리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뱀에 휘감긴 먹잇감처럼 점점 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명우
가하
0
‘사랑한다고…… 동이는 민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렴. 오직 나만 사랑한다고…… 말해줘. 늘 내 귀에 말해줘. 잊지 않도록. 나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잊지 않도록!’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겹게 세상에 태어난 최동이. 한편 강민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찾아간 산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는 동이를 발견한 후 그녀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이 아이 같은 동이가 자신을 사랑한다며 결혼을 하자는 게 아닌가! 게다가 세진 그룹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님사랑
에피루스
3.3(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외모 짱, 능력 짱, 웃음 한번 날리면 여러 여자들 달려들게 생긴 그 남자, 편욱범 “이제부터 제대로 손댈 건데. 거부할 건가?” 눈치도 꽝, 머리도 꽝. 기본 상식도 꽝. 표정관리까지 꽝인 그 여자, 손주홍. “혹시 심심하세요?” 그가 급하게 그녀를 뒤로 밀었다. 등이 침대에 닿자마자 허벅지를 넓게 벌리고 단숨에 그녀의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으읏.” 꽉 들어찬 느낌은 황홀 그 자체였다. 숨이 턱 막힐 정도였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정아미
동아
4.0(3)
분명 내 것이었건만, 운명은 모든 것을 앗아갔다. 바람에 흔들리는 들꽃처럼 아무런 힘도 없이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래, 어린 시절 내가 가지고 놀았던 종이인형처럼 이리저리 휩쓸리다 결국은 여기저기 상처투성이로 남아 버린 종이인형처럼 나의 삶도, 사랑도 그러했다. “나 때문에 당신 어머니 버릴 수 있어요?” “너만 있으면 행복할 수 있어.” “바보…… 아마도 우리는 행복할 수 없을 거예요.” “아니야,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어!” “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