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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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5(200)
재수 없는 아이. 기억의 시작부터 인생은 늘 가혹했고, 스무살의 시작은 파산이었다. “서명해요. 이건 애기 까까 사 먹고.” 빚의 구렁텅이에 갇힌 나겸에게 손을 내밀며, 구원을 자처한 남자. “살 만해져서 신난 건 알겠는데 그래도 눈치는 봐야지, 애기야.” “…….” “좋게 말할 때 말 들어요. 그러다 큰일 나.” 이상하다. 흐드러진 꽃처럼 화사한 눈웃음을 매단 남자는 그저 예쁘기만 한데, 본능은 소리 친다. 피해, 그 남자는 위험해.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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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총 4권완결
4.5(263)
요운당 부윤현 북역 후미진 골목, 약재상 ‘요운당’에는 요물(妖物)이 드나든다. 기이한 사연을 가진 자는 그곳에 가라. 볼 수 없는 자들의 세계에 발을 걸친 기인(奇人)이 그곳에 있다. 세월이 흘러도 스러지지 않는 마음을 품고, 항상 그 자리에. 요운당, 먼 구름 속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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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0원총 2권완결
3.9(197)
무미건조하게 하루 종일 갑갑한 약국에서 처방전을 입력하고 계산하는 것으로 일상을 보내는 <십자약국>의 직원 위수연. 취미도,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는, 고리타분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녀의 무료한 일상에 나타난 남자. 유난히 비가 오는 날이 많은 늦봄 금요일 8시 16분이면 똑같은 처방전을 들고 오는 남자. 그 남자의 처방전에 쓰인 것은 일주일 치의 수면제. “저기… 우리 약국에 온 게 일부러 온 거라고 하지 않았어요? 그거 왜인지 설명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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