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4)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서정윤
스칼렛
4.1(493)
<강추!>[종이책2쇄증판]“내가 그렇게 형편없는 여자인가요?” 자신 없는 독백 같은 물음에 젖은 머리카락을 닦아내던 정욱이 손길을 멈췄다. 마주한 까만 눈동자가 생각보다 가까웠다. 마음만 먹으면 안을 수 있는 거리.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 “나세연. 당신 탐나는 여자야.” “그럼 탐내요.” “…….” “……탐해 줘요.” 끈적이는 요구에 정욱이 긴 한숨을 쉬며…. -------------------------------------------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