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빈
로망띠끄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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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직한 인격을 어쩌면 좋을까. 그녀의 말대로 치사하게 군 것일 수도 있었다. 환자에게 넘어서면 안되는 선을 넘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제가 말하면 다 해줄건가요?” 어디까지 그녀가 원하는 지. 그녀가 유혹하는 선을 넘을 수 있는지. 은호도 궁금했다. “네. 물론입니다.” “그럼 제가 이지숙으로 있는 동안은 절 사랑해주세요.” 듣기만해도 달콤한 유혹이었다. 그녀에게 관심이 있는 저로써는 거절 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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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 차일드
신영할리퀸
3.6(25)
거짓말, 음모 그리고 갈망! 맨해튼의 백만장자 맥스와의 하룻밤 정사로 임신을 한 줄리아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며 차갑게 내치는 그의 거부에 상처 입은데다가 그녀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익명의 협박과 상류사회의 체면을 중시하는 부모님의 냉담한 태도로 사면초가에 내몰린다. 그때 맥스는 그녀에게 기상천외한 제안을 하는데…. 파크 애비뉴 721번지의 숨겨진 비밀….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