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렌지
로즈엔
총 202화
4.9(1,959)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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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해
ROO
총 3권완결
4.8(14)
진득한 호흡이 달라붙었다. 암흑 속, 서로의 온기만 찾아 맞닿은 입술이 델 듯 뜨겁다. “하.” 신음을 기점으로 그의 입술 안으로 모든 것이 삼켜진다. 그의 키스는 블랙홀 같다. 설렘도, 이성도, 넘지 말아야 할 금기까지도 빨려 들어간다.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마력을 가졌다. 민사성, 그는 낮과 밤의 간극이 크다. 낮에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거 같은 찬 서리가 낀 냉혹한 사업가. 그러나 해가 사라진, 어두운 침실에서의 그는 데일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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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
블레슈(Blesshuu)
4.2(270)
자나 깨나 임신 압박을 하는 시어머니의 잔소리, 여성 편력이 심한 남편의 무관심. 서금은 사랑 없는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타고나간 배가 난파당하고 만다. 그날 밤에 살아 돌아온 남편은 어딘가 이상하게 달라져 있었다. 결혼 생활 내내 냉담하게 굴던 남편은 그날 이후로 밤마다 서금의 몸을 지독하고 집요하게 탐하는데……. *** “하…… 이거 좋네?” 익숙한 남편의 목소리, 하지만 낯선 말투였다. 서금은 숨을 몰아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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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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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릴 때의 충격으로 다중 인격을 가지게 된 다은. 제 안의 또 다른 인격 태린과 동시에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다은과 퇴폐적인 매력의 태린. “아닌 척, 모르는 척, 놀란 척……. 하!” 1년 동안 사귀었던 애인이 선보는 자리에 나왔다. SH코스메틱의 사장이자 현성그룹의 일원인 차석현 인생에서 가장 짜증나는 날이었다.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죠. 곧 약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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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로아
총 2권완결
3.5(1,243)
※ 고수위 컬러 삽화 1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도서에는 모유플, 상상임신 중 격렬한 정사, 강압적인 관계 및 더티 토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연출을 위해 현실과 괴리되는 설정이 있는 점 유의해주세요. 동성애자인 재벌 남편에게 이혼당한 가영은 상상임신을 한 몸으로 기자들의 눈을 피해 친구 승헌의 집에 은닉한다. “그렇게 놀랄 거 없어. 임신한 여자 쫓아낸 건 아니고… 상상임신이래. 그게 더 놀랄 일이지만.” 가영은 승헌의 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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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
노크(knock)
3.4(21)
미혼 여성들이 뽑은 올해의 가장 섹시한 기업인, 플랫폼 마이더스의 대표, 표강호 그러나 이런 강호조차 지연에게는 단지, 원치 않는 정략결혼의 상대를 피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이 결혼은 너한테도 돌파구가 될 거야.” “무슨 청혼이 그따위야. 낭만이라곤 1도 없네.” 빈정대는 말투. 하지만 그의 눈빛은 지연을 산채로 삼켜버릴 것 같았다. “다른 옵션은?” “뭐든 네가 원하는 대로 맞출게.” “내가 원하는 게 뭔 줄 알고.” “뭐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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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베리
페퍼민트
4.1(256)
한국인 이은서. 막 수험생활을 끝내고 대학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있던 어느 날 눈을 뜨니 낯선 세계였다. 점점 이세계에 적응해 나가는 은서. 평화롭고 강대한 아르탄 왕국의 1왕녀 브리엔으로 지내다가 묘한 기시감에 휩싸인다. 그러다가 이곳이 ‘아르타니카’라는 허구의 세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여주인공이 다 해 먹는 세계에서, 엑스트라로 안전하게 살아남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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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하늘꽃
총 4권완결
4.7(17)
원하지 않는 결혼, 그 초야의 시작을 그녀는 자신의 <몸 사용설명서>를 남편에게 내민다. 그러나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내민 계약서와도 같은 <몸 사용설명서>가 그에게 철저히 이용되며 그녀는 밤마다 그에게 유린당하는 것만 같다. 김하린 몸의 권리는 김하린 자신에게 있다. 이 남자는 왜 나와 결혼했을까? 그는 이상한 사람 같다. 비밀이 많은 남자와 결혼했다고 생각했다. 혹시 동화 속의 파란 수염 같은 사람은 아닐까? 벗어나려 해도 그의 늪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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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권완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0원
육해원
로망띠끄
3.5(18)
처음, 무녀와 정혼하라는 말에 그냥 만나보기만 할 생각이었는데 정혼했고 결혼했다. 그냥 그녀의 남자가 되고 싶었다. 자신의 목숨마저 기꺼이 내놓을 정도로 완벽한 사랑에 빠져 버릴 줄 모른 채. 어른들의 간곡한 부탁에 만났고 끌려서 정혼했다. 결혼도 했다. 그녀가 무녀가 아닌 평범한 여자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고 해서. 그런데 우습게도 그는 완벽한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자신의 목숨마저 내던질 정도로. 그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무녀와 정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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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소
문릿노블
3.8(228)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정략결혼 #금단의 관계 #직진남 #능력남 #동정남 #순정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다정녀 #도도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고수위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온 약혼자, 카시어스 베르너를 묘지에 묻은 날. 클라우디아는 자신을 약혼녀라고 부르는 마귀 같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 “데리러 왔어. 나의 약혼녀.” 약혼자를 쏙 빼닮았지만, 결국은 가짜.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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