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로아
총 2권완결
3.5(1,242)
※ 고수위 컬러 삽화 1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도서에는 모유플, 상상임신 중 격렬한 정사, 강압적인 관계 및 더티 토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연출을 위해 현실과 괴리되는 설정이 있는 점 유의해주세요. 동성애자인 재벌 남편에게 이혼당한 가영은 상상임신을 한 몸으로 기자들의 눈을 피해 친구 승헌의 집에 은닉한다. “그렇게 놀랄 거 없어. 임신한 여자 쫓아낸 건 아니고… 상상임신이래. 그게 더 놀랄 일이지만.” 가영은 승헌의 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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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우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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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동이는 민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렴. 오직 나만 사랑한다고…… 말해줘. 늘 내 귀에 말해줘. 잊지 않도록. 나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잊지 않도록!’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겹게 세상에 태어난 최동이. 한편 강민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찾아간 산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는 동이를 발견한 후 그녀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이 아이 같은 동이가 자신을 사랑한다며 결혼을 하자는 게 아닌가! 게다가 세진 그룹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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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동이는 민에게…… 사랑을 줘요.” 그의 입술에 닿은 동이의 입술이 사랑을 속삭이자 가슴이 묘하게 떨려왔다. 그는 동이의 허리를 타고 올라가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어 봤다. 단단하게 부풀어 그를 기다리는 가슴이 부드러운 실크 감촉에 섞여, 한 손 가득 들어왔다. “빨리 사랑을 줘요. 자꾸 만지니까 동이 이상해……요. 동이 가슴 만지지 말고, 아기씨만 주면 안 돼요?” 한겨울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과 같은 충격이 가해지면서 민의 온몸이 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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