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빈
로망띠끄
총 3권완결
2.5(2)
소미의 유일한 낙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 쓰는 것. 그런 그녀가 혼을 갈아 만든 남자 주인공이 눈앞에 나타났다. 울적한 기분에 술이 땡겼고, 약간 시든 베고니아의 향을 맡으며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쓴 [눈꽃 연인]의 악녀 채이경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완벽한 남주와의 첫 만남 장면인 상견례 자리에서…. 악녀 역할의 그녀는 남주인 태하를 사랑할수록 죽음에 가까운 결말을 맞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그를 밀어내며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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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인
3.5(12)
나락의 끝에서 손을 잡아 준 한 남자, 하지만 그녀는 그를 볼 수가 없었다. 그저 그가 주는 새빨간 격정에 사로잡혀 그가 원하는 쾌락만 짙은 숨결로 뱉어낼 뿐. 호기심으로 시작해 본 이상한 게임에서 만난 한 여자, 하지만 그는 그녀의 눈을 어둠 속에 가뒀다. 그녀와의 성적인 쾌락 외에는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녀의 마음이 궁금해서 그녀를 시험하기로 한다. 동등한 관계에서 시작된 만남은 의외로 서로를 밀착된 관계로 발전시키는데.... 그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