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페
필
총 5권완결
4.4(127)
다니던 회사의 추리 액션 게임에 테스터로 참가했다가 그대로 갇혀 버린 지 3년. 고인 물이 되다 못해 썩은 물이 되기 직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동되어 왔다. 범죄자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대는 삶은 이제 끝이라며 기뻐하려던 순간, 누군가가 찢어 낸 듯 반파된 핏빛 시스템 창이 치직거리는 형태로 떠올랐다. [system: 플레이어의 패시브스킬 ‘탐정의 자질’이(가) 활성화 됩니다. 반경 1km 이내에서의 범죄 발생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
블랙커피
도서출판 태랑
총 2권완결
4.6(133)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단체·사건 등은 실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전작을 완전개정한 작품으로 삽화 1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성화로 보러 간 100번째 맞선. 상대로 나온 사람은 2년 전 자신의 동정을 뺏고는 훌쩍 사라져 버린, 하루도 잊은 적 없는 바로 그 여자였다. “2차 갈까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2차는 술집이 아니었다. “네?” “난 연희 씨가 마음에 듭니다. 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유나리
와이엠북스
3.7(227)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재림은 소호를 갖고 싶다고 말한다. “내가 네 첫 남자가 되면, 나를 사랑하게 될까 봐 두려운 거지 너는.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걸 가져야만 하는 거야. 비틀고 옭아매고 부숴서 억지로 뺏고 싶은데도, 친절하게 기다려주는 거야. 아직은.” 소호는 재림이 불쌍하다고 말한다. “진재림은 일종의 우울증 환자랄까. 그리고 제 마음은 동정과 증오 어디쯤에 있는
소장 3,000원
손보경
로맨스토리
3.9(153)
〈강추!〉[종이책3쇄증판]혼자 남겨진 집 안은 유난히 스산하다. 침대에 누워 몸을 뒤척이던 한세는 저 밑으로 끌려 내려간 시트자락을 위로 당겨 올렸다. 춥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시리도록 추운 것 같다. 이런 날엔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 나를 지그시 바라보던 그 눈빛과하얀 살결에서 풍기던 그 향기와 내 등을 그러안던 뜨거운 온기가 그립다. 나는 오늘, 그녀가 그립다. “민재희…….” 그녀는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 나는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이렇
정지원
가하
4.3(146)
깊은 상처로 남은 첫사랑, 그리고 14년이 흘렀다……. 출생의 아픔을 지닌 나림과 뒷골목에서 벗어나려는 준영. 스물, 열아홉 나이에 그들은 그렇게 만났고 사랑했다. 갑작스런 사고로 준영이 실종되고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는. 14년 후의 어느 날, 복수의 마녀가 된 나림 앞에 낯익은 얼굴로 나타난 남자의 정체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