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프
조은세상
5.0(3)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대학생 인아는 남친과의 첫날밤을 위해 그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눈보라와 사고가 겹치면서 숨겨졌던 남친의 밑바닥 인성을 보게 되고, 별장에서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향기를 풍기는 남친의 삼촌 수호를 만나게 된다. 인아를 나몰라라 하던 남친은 고열로 대낮부터 잠이 들었다. 울적한 시간을 보내던 중, 수호가 입을 연다. “취미로 추리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한 남자의 복수 이야기죠.” 그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소장 2,300원
모망
로즈벨벳
3.0(5)
고아로 태어나 후원자에게 이리저리 휘둘려 온 신인 화가, 이령. 생일 선물로 비행기 티켓을 받은 그녀는 후원 중지를 요청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하지만, 코츠월드의 대저택에서 마주한 이는 후원자라기엔 너무도 젊다. “너무 혼란스러워할 필요는 없어요. 후원을 처음 시작한 건 제 아버지니까요.” 재연은 유산 상속을 위해 런던에서 그녀의 개인 전시회를 열겠다고 통보하고, 아버지의 유품인 미완성 그림 한 점의 완성을 요구한다. “이유가 뭐가 됐든, 전 하
대여 3,000원
소장 3,000원
Magoing
하트퀸
3.9(311)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슬슬 결혼할까.” 매년 계절이 바뀌면 미나는 손을 모아 이 남자가 제발 다른 여자에게 가게 해 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2년이면 충분히 질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혼이라니…. “한 달 안에는 식을 올릴 거야. 상관없지?” 문제는 아주 많았다. 첫째로, 그녀는 이 남자랑 결혼하기는 죽어도 싫었으며 둘째로, 그녀는 이미 결혼을 약
문정민
로아
총 2권완결
3.5(1,242)
※ 고수위 컬러 삽화 1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도서에는 모유플, 상상임신 중 격렬한 정사, 강압적인 관계 및 더티 토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연출을 위해 현실과 괴리되는 설정이 있는 점 유의해주세요. 동성애자인 재벌 남편에게 이혼당한 가영은 상상임신을 한 몸으로 기자들의 눈을 피해 친구 승헌의 집에 은닉한다. “그렇게 놀랄 거 없어. 임신한 여자 쫓아낸 건 아니고… 상상임신이래. 그게 더 놀랄 일이지만.” 가영은 승헌의 눈동
소장 500원전권 소장 1,700원
기하령
늘솔 북스
3.8(4)
* 본 도서는 2017 년 05월 타사에서 출간한 도서 <블라인드-기억>을 윤문한 개정판이며, 내용은 동일합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주의 : 내용에 자보드립, 강압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십시오. 21년 전 끔찍한 사건으로 말을 못 하고 흰색, 검은색, 회색만 볼 수 있는 전색맹이 된 혜인.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외로움에 지쳐 네 번째 자살을 시도한 그녀를 한 남자가 구해준다. 색깔을 볼 수 없는 혜인의 눈에 그 남
니플
LINE
3.0(42)
대부호 백작가의 여식 ‘블렌 에바트’로 빙의했다. 어떤 소설에 빙의한 줄 몰랐기에, 호의호식을 누리면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기로 다짐했는데……. 갑작스런 난파 사고,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온통 핏빛으로 가득한 섬. 그제야 깨달았다. 여긴 내가 절대 빙의해선 안 될 피폐물 BL 소설 ‘색광도(色狂島)’라는 걸. * * * “내 아이를 밴 채로 어딜 갈 생각이야?” 그 한마디에 모든 사고가 멈췄다. “……뭐? 루카, 그게 무슨 말이야? 아이라니!
아리엔카
연필
4.0(106)
#서양풍 #서스펜스 #악녀여주 #집사남주 #도그플 #약SM #독점욕 #복수 #광기 #고수위 공작가의 권세 아래 스스로 화려하게 피어난 악녀, 히메나 아멜리아노. 어느 날 누군가의 음모로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그녀는, 곁에 있던 충직하고도 아름다운 집사 에즈키엘에게서 믿을 수 없는 말을 듣는다. “아가씨께서는, 저의 개였습니다.” 히메나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반발하자, 에즈키엘의 태도는 돌변한다. “그렇다면 아가씨, 직접 몸으로
에쉴르
로망띠끄
2.8(4)
“당신과 나는 무슨 사이였죠?” 병원에서 깬 희연의 눈앞에 모두의 이상형일 것 같은 멋있는 남자가 있었다. “여동생? 연인?” 남자의 시선이 누워있는 그녀의 전신을 훑었다. 너무 서늘해서 뱀의 시선을 받으면 이런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몸은 이상했다. 다른 의미로 움찔거리는 것 같다. 그녀는 깨달았다. ‘이 남자는 가족이 아니야…….’ 오빠나, 남동생의 시선에 이렇게 온 몸이 저릿하고 뜨거워질 리 없었다. #기억이 안 난다고?
우유양
피플앤스토리
4.3(225)
집착이 빚어낸 해피엔딩…? 우유양 작가의 늑대개 시리즈 첫 번째! 어느 날 문득 눈을 뜬 열네 살 소진희. 평소와 같이 일상을 시작하려는 순간, 그녀는 자신이 침대에 구속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진희야. 나 기억 안 나? 네 남편이잖아. 박준후.” 정신을 차리자 기억에도 없는 남편이 등장하고, 그녀가 스물한 살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그녀가 일 년 전, 수능시험을 치른 후 자살하려 했다는 사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에 진희는 갈피를 잡
채영
플레이룸
0
잘생긴 선배의 정체는 사이코패스? 병약하고 파리한, 가녀린 미소년의 외모를 가진 그. 얼빠라 넘어가서 사귀게 되었는데... 왜 자꾸 그 짓을 밖에서 하자고 하는 걸까. “스릴 넘치잖아?” 스릴이라니. 연쇄살인범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데, 그것도 살인사건이 일어난 곳만 골라서 하자는 그 새끼! 너 혹시... 연쇄살인마세요?
소장 1,100원
3.9(542)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2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더티 토크 및 배뇨 플레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흡, 천천히…….” 음란하게 넘쳐 흐르는 밀액이 야살스럽게 움찔대는 회음을 색정적으로 적셨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강렬한 자극에 우희는 침대 시트를 움켜쥐었다. “견디기 힘들면 잠들어도 좋아요.” 남자는 밀부에서 쏟아지는 애액을 날름거리며 더운 음성으로 나지막이 속삭였다. “부탁한다고 듣는 타입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