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림
마롱
총 2권완결
3.3(3)
-당신에게 한 번의 기회를 드립니다.행운을 빕니다. 낯선 병실에서 눈을 뜬 다인에게 남겨진 메시지. 잘못된 선택을 한 이들에게 주어진다는 특별한 기회. 그 안에,감춰진 비밀이 있다. “이겨 내고 살아 줘서 고마워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잃어버릴 뻔했던 시간 앞에 그,윤강이 나타났다. 살아난 기회를 얻는 대신 소중한 것 하나를 잃는다. 사라져 가는 시간만큼 절실해지는 마음. 나한테 다가오지 말아요.잘해 주지 말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링고
동아
3.4(24)
사랑하는 쌍둥이 동생이 죽었다. 그리고 동생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이는 그를 단죄할 수 없다. “네가 대신 들어와. 유준이 이름으로.” 하지만 그와 함께할수록, 순간순간 느껴지는 진실함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그를 밀어내면서도 동시에 원하는 이율배반적인 상황. 그녀의 몸과 마음은 물에 젖어 들듯 그에게로 향해 간다. 이 길의 끝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소장 3,800원전권 소장 6,840원(10%)7,600원
정다움
우신북스
4.2(805)
아이언 맴(Iron ma'am)이라고 불릴 만큼 냉철한 이성과 뛰어난 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의 마리안. 그녀에게 환자는 고장 난 곳을 고쳐야 할 대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 그녀에게 난생처음 진심으로 살리고 싶은 남자가 나타난다. “경찰은 다 이래요? 다들 이렇게 쉴 새 없이 찢어지고, 깨지고 그러냐고.” 최연소 청장감이라고 불릴 만큼 사건 해결에 최적화된 집중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강력계 형사 윤재신. 그에게 사건은 살아남은 사
소장 4,000원
크리스틴 리머
신영할리퀸
1.3(3)
다른 남자와 사귀지 말라니! 오직 한 사람 조만을 동경하며 그리워한 클레어. 꿈같던 하룻밤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맑고 투명한 클레어는 암울한 기억을 던져버리고 다시 꿋꿋하게 새 길을 찾아가려 하는데…. 그러나 하룻밤의 추억이 한 아이의 잉태를 가져올지 모르기에 다시 고통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클레어. 그런데 그녀 앞에 느닷없이 조가 나타난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앨런 헨슨과 교제하지 말라니. 억지주장도 유분수지! ▶ 책 속에서 「안 돼, 클레
소장 2,500원
박지영
와이엠북스
3.7(61)
<강추!> ◆ 2013 대한민국 e작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작 ◆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소설! 상상하는 그 이상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로맨스! 『그 오후의 거리』, 『영점영일의 확률』 박지영 작가님의 신작을 만나보세요! 날카로운 가시로 무장하고 달콤한 단향을 숨겨놓은 아카시아 같은 남자, 차윤재. “송하은.” 그가 날 불렀다. 잔인하도록 아픈 심장의 설렘. 어째서 내 설렘의 온도는 서늘할까? ‘내 접촉에 반응한다.’ 당신은 빛 속을 걷는
요조
오후
4.1(411)
5년 전부터 지금까지 문태주에게 이해서는, 같은 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잠드는, 목숨처럼 지켜 줘야 할 아이였다. 그리고……. “봄바람 같아, 해서는.” 3월이면 언제 불어오나 목을 빼고 기다리게 만들고, 5월이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까 봐 시간이 더디게 갔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봄바람. 따뜻하고 따뜻해서 놓치기 싫지만 언젠가는 놓아줘야 하는 계절이었다. “해서야.” 가족처럼 울타리가 되어 녀석을 지켜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른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