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감국
라포레(스토리숲)
총 82화
5.0(1,803)
※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허구입니다. 작중 등장하는 이름과 지명, 단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창작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 정직당한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대가로 위험천만한 위장 잠입 임무를 맡는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7,800원
채연실
라떼북
총 104화
4.9(2,541)
※ 해당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오로쥐
몬드
총 2권
4.4(160)
301호, 오랜 연인 사이인 요셉과 나윤 사이엔 은밀한 비밀이 있다. 객실을 찾아온 새로운 남자, 초대남 B. “그나저나 얘가 네 여친?” “어.” “…여친인데 이렇게까지 굴린다고?” B가 의아하다는 얼굴로 물었다. 그러자 요셉이 담뱃재를 검지로 털며 대답했다. “꼴리잖아. 보고 있으면.” 세 사람의 모럴 없고 천박한 이야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200원
오로지
4.2(561)
※본 작품에는 남주 외 인물과의 강압적, 폭력적 관계 및 다인플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달그락, 시계를 벗어 테이블에 올린 재언이 요원을 향해 까딱 고갯짓을 했다. “너 뭐 잘 하는데.” “저 빠는 것도 잘 하고, 위에서도 잘 해요. 다, 다 할 수 있어요.” “뭐 ‘시키는 거 다 해요.’야?” 겁이 없는 건지 멍청한 건지 도통 감이 잡히질 않았다. 그래서 더 구미가 당기기도 했고. 재언은 거리를 좁혀 요원
소장 3,900원
유성흔
에피루스
총 2권완결
4.4(52)
“으흥…, 응, 으앗! 아아, 앗! 아흐으… 윽…!” 애인도 아닌 상대랑 망측스러운 행위를 벌이고 있음에도 그녀의 몸은 충실히 쾌락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라무스가 금방 돌아올 테니 다음날 해달라고 빌어댄 여자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데피키오가 실소 비슷한 웃음을 지었다. 이 여자의 가치도 제대로 모르는 놈이 과연 이 여자를 만족시킬 줄은 알까. 침대 위에서 나누는 교미를 직관한 적 없어 장담할 수 없어도 절반 넘는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71)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총 3권완결
4.2(377)
※본 작품은 3p,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늘 또 김여희에게 차였다. 셀 수도 없는 고백, 셀 수도 없는 거절. 이딴 게 사랑이라니, 너무 끔찍했다. “제겸이 안 본 사이에 호구 다 됐네?” “…됐다. 넌 그냥 집에 가서 시차 적응이나 해라.” 안 그래도 괴로워 죽겠는데 돌연 미국에서 돌아온 백현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내 심기를 살살 건든다. “야, 내가 걔 꼬시면 너 어쩔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93화완결
4.7(2,209)
소장 100원전권 소장 9,000원
슬채화
3.9(32)
“해나야. 널 사랑해 줄게.” 그게 너의 대가야? 해나는 그렇게 묻고 싶었다. 자신의 사랑을 볼모로 잡고 자신에게 이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거냐고 묻고 싶었다. 해나의 입술이 덜덜 떨렸다. 채준의 엄마인 경숙이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면서. 그런데 어떻게 나에게 그런 걸 바랄 수가 있지? 채준에게 잘못은 없다는 걸 알지만, 해나는 경숙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어떻게…….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없었다. “박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남쪽곰
에클라
3.5(14)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 재수 없어.’ 애들이 다 자기랑 친해지고 싶어 하는 걸 알면서도 문태범은 누구에게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듯했다.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딱 그만큼만. 때문에 대부분 본인이 문태범이랑 친하다고 떠들었지만 정작 그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은 전무했다. 그럴 거면 처음부터 곁을 내주지 말든가, 수성에게 문태범은 하나부터 열까지 찜찜하지 않은 구석이 없는
소장 3,000원
하녹
다크하우스
4.2(34)
“넌 내가 우습지, 시현아.” 열 살에 처음 만난 엄마 애인의 아들, 서규혁. 폭 파인 보조개와 그린 듯 아름다운 미소. 완벽해 보이는 그를 가지고 싶었다. 미칠 듯이 원했다. “그러니까, 넌 나를 먹고 버리겠다는 거잖아, 지금.” “미안, 미안해…… 근데 되돌리고 싶어. 잘못됐어, 오빠. 그래선 안 됐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한순간 욕심에 눈이 멀어 금지된 선을 넘고 말았지만 그를 탐낸 대가로 시현에게 돌아온 것은 통제, 감시, 갇혀
소장 4,200원